[원신] 나도 피자 먹었다!!

오늘은 엄마가 집에 없는 날

점심 또는 저녁으로 아빠한테 원신 피자 먹자고 꼬시기!

학원 알바가 너무 일찍 끝나버려서 원랜 저녁이었지만 점심으로 바껴버렸...

우리 집 근처(?)에 피자 알볼로가 있긴 한데

근처라고 하기엔 멀고

그렇다고 집 근처에 없다고 하기에도 애매한

그런 위치에 있는 곳에

알바 끝나고 포장주문으로 들려서

받아가지고

집으로 컴백홈

(오늘 좀 더웠는데... 많이 힘들었다)

집 도착하자마자 까가지고 사진부터 찰칵찰칵

메뉴는 「피자에 '진'심」

<뿅뿅지구오락실2> 보면서 아빠랑 둘이 맛있게 먹었다

아빠도 맛있다고 좋아했음!

그리고 피자 윗뚜껑은 아빠가 잘라서 냉장고에 붙였다

... 놀랍게도 내가 해달라고 한 적 없다

아빠가 진이랑 바바라 보고 이쁘다고 붙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이랑 바바라가 이쁘긴 해

(근데 난 라이덴이 더 좋아)

아무튼

내가 고른건 인게임 아이템

매주마다 달라지는 실물 굿즈를 선택하거나

인게임 아이템을 선택하거나 인데

언니가 날개 얻고 자랑하는게 너무 아니꼬와서(?)

인게임 아이템을 선택했다!

그걸로 받은건

모라 50,000개, 장식 「백 가지 풍미」 하나,

요리 「슈퍼 로열 피자」 둘, 요리 「민트 과일차」 둘,

그리고

바람의 날개 「별빛 축제의 날개」

인게임 / 원래 쓰던 「수호의 날개」 / 이번에 받은 「별빛 축제의 날개」

(사진 크기가 너무 커서 좀 잘랐어요)

아...

까리하져

(이걸 받으려고 3만 천원 태운 인간이 있다?!)

원붕이는 오늘도 행복합니다(?)

+)그리고 올해 원신 여름 축제때 언니가 나간대서

내거 좀 빼달라 했더니

돈주고 사라네요

ㅇㅅㅇ

돈모으자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