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서없이 쓰는 원신 나타 후기
일부 컷씬이 포스팅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으니
스포를 원치 않으시는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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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 다 파먹음 ㅋ
신상 공양도 끝
게임을 몰아서 하는 편이라
폰타인 마신임무가 끝난 후 오랫동안 창고에 박아놨던 원신을
오랜만에 제대로 즐겼습니다
새로운 컨텐츠와 캐릭터에 목말랐는데 드디어 ㅠㅠ
나타는 정말 네모네모한 곳이더군요
절벽이 엄청나게 많은데 예전 같았으면 등반 때문에 스트레스 받았을 겁니다ㅋㅋ
쌩쌩이 귀여워 ㅋ
하지만 베포 캐릭터인 카치나가 등반을 아주 편하게 해주더군요
막고라 뜨는 곳
온돌방
워터파크
전쟁과 불의 나라인만큼 장엄함을 아주 아름답게 잘 표현한 거 같아요
말랑이
이번 픽업 주인공 말라니
디자인 참 섹시하게 잘 된 캐릭터라고는 생각하는데
플레이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고 무엇보다 마비카 존버중이라 뽑지는 않았습니다
차스카 눈나
저만 느끼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차스카는 모델링이 다른 원신 캐릭터들과 살짝 다른 느낌이 나더군요
롤 캐릭터 같다는 평도 있던데 ㅋㅋ
예쁘잖아 한잔해~
나타 인기의 1등 공신 마비카 아줌마
세간의 평가도 그렇고 저의 생각도 그렇고
간만에 한 국가를 다스리는 신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존의 신들은 전투장면을 거의 보여주지 않았으니까요.
라이덴 쇼군만이 유일하게 전투씬을 가지고 있는데
컷씬으로 나온 건 굉장히 짧았죠
하지만 우리 마비카 아줌마는
나루토!!!! 사스케!!!!
왜 다 엉덩이 샷이지
가슴이 웅장해지는
화끈한 아줌마
직접 나서서 화끈하게 싸우죠 ㅋ
참 듬직한 신이 나온 거 같아 기쁩니다 ㅎ
나타의 스토리가 얼마나 심금을 울릴 지는 잘 모르겠지만
폰타인 스토리 만큼이나 감동적으로 잘 뽑아낼 수 있을지..
아줌마 뽑아줄테니까 언능 출시좀... 존버중이에요
사진출처
근데 이 아줌마도 뽑고 싶은데 어케 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