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일기 1

이글을 쓰는 시점은 가챠의 실패한 후 현타를 이기지 못해

잠깐 접었다가 올린 글입니다.

아무생각 없이 평소처럼 원신을 켜던 날이었다.

평소처럼 일일미션을 한 후, 원석으로 바꾸는 습관이 있어 기원 탭을 들어가보았더니..

드디어..........

종려 복각이 하루 남은 시점이 되었다.

그날밤은 잠을 설치며 종려 픽업에 대해 매우 행복한 상상을 하였고,

그 다음날, 서버 점검이 끝나자 마자 바로 기원을 돌렸다.

그러면 안됐었다.

차라리 기도라도 해볼껄

하필 떠도 각청인가.

이날 나는 "언젠간 올 나히다 픽업을 확정으로 뽑을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기분좋게 잠시 원신을 접었다.

역시 기원은 정신건강에 좋지 않은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