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화산송이 모공 토너 2Xㅡ모공인들을 위한 여름 스킨
한 번 커진 모공은 돌이키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일전에 피부과에서 상담을 한 번 받아본 적이 있었어요.
제가 유독 모공이 커진 것 같아서 모공관리를 여쭤봤었는데요.
상담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ㅡ피부과 시술 중 모공 케어는 드라마틱한 효과를 내기는 힘들다고 하시더라고요.
한번 늘어난 모공을 조이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라고 해요.
그러니 모공은 커지고 늘어나기 전에 관리를 해줘야 할 것입니다.
이니스프리 화산송이 모공 토너 2X는
제주 화산송이 스피어의 강력한 피지 흡착력이
번들거림 없는 피부로 가꿔주는 모공 토너 라고 해요.
사용법은 아래와 같아요.
세안 후 적당량을 화장솜에 덜어
피부 결을 따라 부드럽게 닦아줍니다
사실 저는 토너나 스킨을 그냥 손에 덜어서 얼굴에 탁탁 발라주는데요. 꼭 화장솜에 덜어서 닦아줘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게을러서 그런 것이겠지요? ㅠㅠ)
요즘엔 화장을 안 하기 때문에 그러려니 하지만 나중에 화장을 하고 다닐 때는 화장솜 이용을 고려해 봐야 되겠어요.
이니스프리 화산송이 모공 토너는
동물성 원료, 광물성 오일, 타르 색소 등 6가지 성분 무첨가 제품입니다.
가만히 두면 이렇게 바닥에 파우더가 가라앉아있어요.
토너 안에 파우더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충분히 흔들어 준 후 사용해야 합니다.
신나게 흔들고 나서 보니 이렇게 뽀얀 토너가 되었습니다.
세수하고 나서 얼굴에 사용해 보니 ...
산뜻하게 흡수되는 토너라서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것 같아요.
특히 지성피부이신 분들은 이런 스킨을 좋아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탈모 같은 경우에도, 탈모가 오기 전에 예방 기능성 제품을 사용해야 하듯이
모공관리 제품도 모공이 커지기 전에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앞으로 당분간 모공관리 기초 제품을 꾸준히 써 보고 싶은 마음에 이니스프리 화산송이 모공 토너 제품의 사용 후기를 남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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