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프로젝트]캐릭터 소개 - 느비예트 ‧ 훈시의 파도 소리

여행자들 안녕~!

난 티바트 대륙의 사랑스러운 가이드 페이몬이야! (๑◕ꇴ<๑)ゞ

폰타인 최고 심판관에 대해 알아보자구~!

★느비예트 ‧ 훈시의 파도 소리★

언젠가 그들이 다시 돌아오는 날, 진정한 시련이 시작되리라.

——불의 근원과 함께 묻힌 자, 스발란케

느비예트

폰타인 최고 심판관

???: 물

운명의 자리: ???

「일전에 공개했던, 물의 신님의 비밀을 다룬 칼럼 덕분에 본지는 느비예트 씨로부터 『지라시 신문』이라는 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베일에 싸인 최고 심판관님을 집중적으로 다뤄보고자 합니다. 그의 실제 성격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습니다. 수차례 인터뷰를 요청해도 모두 거절당했지요. 하여 저희는 신뢰도가 높은 정보를 얻기 위해 공개적으로 제보를 모집했는데요. 오늘은 익명의 투고나 진위가 의심스러운 것들을 제외하고 선별한 제보 중, 귀여운 글씨체로 적힌 제보 편지 하나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

『만약 세상에 진짜 다크 히어로가 존재한다면, 그건 누군가가 변장한 것에 지나지 않을 거예요. 아침에 일어나 양치를 할 땐 평소의 자신이었다가, 한밤중에만 다크 히어로가 되는 거죠. 하지만 느비예트(님)는 그렇지 않아요. 최고 심판관으로서의 그분은 진정한 그분이고, 우리 멜뤼진의 이상적인 아버지로서의 그분도 진정한 그분이에요. 오로지 느비예트라는 이름 아래 존재하는 사람만이 그분이 아니랍니다』

이를 통해 저희는 느비예트 씨가 유일한 남성 멜뤼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비록 멜뤼진이라는 종족이 나타난 시기가 느비예트 씨가 취임한 시점보다 한참 뒤이기는 하지만, 명백한 증거가 있는 이상 이 점은 어떻게든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지라시 신문 《월드 포스트》

??? 되어 있는 것으로 봐서 얘 진짜 그거 같은데

#게임 #원신 #느비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