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해보는 원신, 재미있는 요소가 한가득

나는 유명한 게임에 약간 거부감이 있는 스타일이다.

속칭 '똥믈리에' 라는 단어가 내 별명이기도 할정도로 인기있는 게임에 관심이 없지만, 최근 심심함을 느끼게 되어 여러가지 게임을 알아보던 중 원신을 발견했다.

모바일 게임으로 알고있었던 '원신'은 PC와 모바일간의 데이터를 옮겨가며 플레이 할 수 있고, 모바일에서 클리어한 던전을 PC에서 이어받아 그대로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로웠다.

듣기로는 개발사와 유저간의 기브앤테이크가 굉장히 잘된 게임이라고 들었는데 실제로 그런 듯!!

모바일로 플레이 하기엔 (플립4) 화질이 선명하지 않아 장시간 하게되면 눈이 굉장히 피곤한 게임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PC로 하게되면 컴퓨터 사양이 좋지 않더라도 충분히 고화질, 고퀄리티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젤다와 비슷한 게임이다?

젤다:야생의 숨결을 해 본 입장으로서 원신과 유사한 점이 매우 많았지만, 이상하게도 젤다보다 원신이 훨씬 재밌다고 느꼈다. 이유는 잘 모르겠찌만...캐릭터가 이뻐서 그런것도 같다.

초반 줄거리

아직 초보라 스토리를 2막까지밖에 밀지 못했지만 초반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적어보자면 ···

쌍둥이 형제가 있는 주인공 (호칭:여행자) 이 신과 싸우다 기억을 잃고 본인의 쌍둥이 오빠를 찾아다니면서 스토리가 시작되어 이리저리 떠돌던 중 마을 기사단에게 발견되어 성으로 부름을 받고 기사단과 여러가지 미션을 하며 성장해 나간다.

이 친구의 정체를 아직은 잘 모르지만 옆에서 계속해서 따라다니면서 스토리를 같이 진행한다.

여러가지 기능을 한번에 볼 수 있는 기능도 있고, 출석체크를 통해 보상도 획득이 가능하다. 친구탭도 있는걸 보니 솔플게임이라고 들었는데 아닌것같았다.

아직 초보라 친없찐이지만 언젠간 생기겠지요...ㅠㅠ

그리고 출석체크 기능은 게임내에 있지 않고 어플로 할 수 있었다.

매일 꼬박꼬박 하기 귀찮을거 같지만 4일내내 열심히 출석중이다.

오픈월드가 피곤한 감은 있지만...생각보다 꽤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