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2주년 업데이트로 모바일 매출 역주행

시프트업은 자사가 개발한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가 '2주년 업데이트'에 힘입어 1, 2차 업데이트 당일 모두 글로벌 모바일 매출 순위 역주행에 성공했다고 11월 8일 밝혔다.

‘니케’는 2주년 기념 1차 업데이트로 지난달 31일 한국 앱스토어 매출 1위, 일본 2위, 대만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일주일이 지난 이달 7일 진행된 2차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 앱스토어 매출 1위, 일본 2위, 대만 2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 지역 매출 최상위권에 재진입하며 연이은 차트 역주행에 성공했다.

이번 흥행의 주요 배경으로는 풍성한 신규 콘텐츠와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가 꼽힌다. 짙은 여운을 남긴 2주년 이벤트 스토리 ‘OLD TALES’를 비롯한 신규 캐릭터 출시와 200회 이상 무료 모집 티켓 제공 등 풍성한 혜택이 담긴 온라인 이벤트로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온라인 이벤트뿐만 아니라 유저와의 접점을 넓히는 오프라인 이벤트도 니케의 장기 흥행에 주효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이달 11일부터 27일까지 예정된 수제버거 브랜드 프랭크버거와의 협업이 예정되어 있으며, 내년에 열리는 니케 오케스트라 콘서트는 ‘티켓 판매율 금주 주간 1위’(티켓링크 기준)를 기록하기도 했다.

시프트업 유형석 디렉터는 “국내외 유저분들이 보내주시는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저들에게 더 나은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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