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가득 제이숲 실크케라틴 2X 샴푸 도착보장 기획세트 워터팩 손상모에 딱
제가 손상모로 살아온지 참 오랜시간이 흐른 것 같아요. 21년인가 무슨 바람이 들어서 전체 탈색을 하고, 탈색은 처음이라 뜨겁다는 말을 안했더니 다 녹아버려서 드라이로 머리를 말리는데 허공에 실가닥처럼 날리는 머리카락을 보게되었죠. 그리고 결국 전체 탈색에 숏컷이 되어버렸어요. 그리고 기르는데 생각보다 탈색+염색이 된 상태를 관리하기는 어려웠고 어떻게든 길러보겠다 다짐을 하고 손상이 심한 곳을 자르고 다시 기르고 하면서 손상이 안된 상태의 머리를 어깨선까지 길렀는데 작년말에 친동생이랑 매직을 하러 갔다가 거기서 온도체크 및 모발 상태를 제대로 하지 않고 뜨거운 열로 쭉쭉 잡아당겨버려서 꼬불꼬불 탄머리에 늘어나버려서 그 동안의 시간이 또 물거품이 됐지 뭐에요. 그래서 그날 저녁 바로 복구매직을 전문으로 하는 곳을 섭외해서 담날 바로 가서 시술받고 지금은 어깨 아래 15센티? 그 정도로 길었어요. 네 다 제 노력의 산물이죠.
그런데 그렇게 관리를 하는데 나에게 딱 맞는 헤어케어 제품을 찾는 것도 문제더라구요. 워낙에 종류가 많아서 말이죠. 그냥 단순히 검색창에 손상모 관리라고 쳐도 수없이 많은 상품이 나열되는데 그걸 모두 하나씩 사용을 해 본다는 것 자체는 불가능에 가깝고 그 중에서도 평이 좋고, 예전 경험으로 나에게 잘 맞았던 것 같은 제이숲의 제품을 꾸준히 쓰고 있는데요. 특히 이번에 단백질이 가득 함유되어 물미역 같은 머릿결 상태로 만드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제이숲 실크케라틴 2X 샴푸 기획세트가 있길래 여러분에게 소개를 시켜 드릴까해요. 참고로 이 제품은 도착보장 기획세트라서 샴푸 단품을 구매하시는 것 보다는 기획세트 구매시 45%나 저렴한데요. 구성 및 직접 꾸준히 사용해본 후기 지금부터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할게요.
일단 이 기획세트를 열어보면 연보라색의 예쁜 컬러를 입고 있는 두 개의 제이숲 실크케라틴 2X 샴푸와 한 개의 실크 케라틴 트리트먼트 2X이 들어있어요.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어서 넉넉하게 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앞서 말씀드렸던 대로 단품을 하나씩 구입하는 것 보다 45% 이 저렴하다니 이건 쟁여야겠다 그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전체적인 구성을 다 꺼내서 보니 와, 정말 컬러감 잘뽑았더라구요. 또 트리트먼트보다 샴푸가 비교적 평균적으로 더 많이 사용하다보니 이 비율이 잘 맞는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자 이제 본격적으로 단백질 가득이 함유되어 있는 제이숲 실크 케라틴 샴푸 2X 부터 살펴보도록 할께요. 이 상품에는 숲에서 얻은 식물 스스로를 지키는 물질, 피토케미컬 성분(J-Protein Bloom)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것을 모발 깊숙히 더 빠르게 스며들 수 있도록 Micro-Emulsion Delivery System라는 리포좀 공법을 적용시켰기 때문에 조금 더 빠르고 탄탄하게 손상모 케어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해요.
* 원료적 특성에 한함
제형을 보면 상당히 꾸덕꾸덕 쫀득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이 안에 촘촘하고 탄탄하게 머릿결을 채우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4종의 LPT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어요. 저분자의 LPP는 모발 내부를 촘촘하게 단백질로 충전시키고 고분자인 PPT는 모발 외부 탄탄한 장벽을 구성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거든요.
거기에 더해 텍스쳐 자체가 쫀득쫀득해서 그런지 거품도 쫀득쫀득 손위에서 흐트러지지 않고 모양 유지하는거 보이시죠? 이렇게 풍성하고 쫀득한 거품이 머릿결은 물론이고 두피에 남아있는 피지와 각질 그리고 노폐물들까지 깔끔하게 씻어 내릴 수 있을거라는 기대감이 들더라구요.
다음은 제이숲 실크 케라틴 샴푸 2X를 사용 후에 바로 사용하는 실크 케라틴 트리트먼 2X이에요. 샴푸로 깔끔하게 세정한 후에 머리 길이에 따라 원하는 만큼 짜고 손상된 모발 부분에 골고루 발라주신 다음 씻어주면 되는데요. 항상 제 손길이 닿는 곳에 있을 정도로 애정하는 제품이에요.
텍스처를 보면 약간 불투명하면서도 영양감이 농축된 꾸덕한 제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앞서 말씀드렸던 제이숲 실크 케라틴 샴푸 2X에 들어 있던 성분들이 모두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 +_+ 그래서 그런지 샴푸 - 트리트먼트 이 루틴으로 꾸준히 손상모 케어를 하다보니 확실히 힘이 없어 흐늘흐늘거리고 흩날리던 머리카락이 서서히 힘이 돌아오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답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제이숲 실크 케라틴 샴푸 2X -> 트리트먼트 루틴으로 저의 손상모를 케어하는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우선 첫 번째는 가볍게, 그리고 두 번째는 3분정도 기다렸다가 미지근한 물로 깨끗히 헹구어 주는데요. 사실 이 제품만 써도 뻣뻣하게 손가락에 걸리던 머리카락이 물미역처럼 쓰윽쓰윽 내려갈 정도로 차분함과 매끄러움을 느낄 수 있었어요. 확실히 손상모 라인 제품이라서 그런지 단백질과 영양을 공급하고 있다는 것을 체감하게 되더라구요.
그 다음에는 샴푸 한 곳에 모발 길이에 따라 적당량의 트리트먼트를 짜서 두피를 피해 손상된 머릿결이 있는 곳을 중점으로 발라주면 되는데요. 평소 손상된 모발에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면서 클리닉 받은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니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제이숲 실크 케라틴 샴푸 2X 후에 트리트먼트로 마무리를 하다보니 그런 걱정은 저 멀리 던져줘도 되어서 좋더라구요.
자 그리고 대망의 사용 전과 사용 직후의 모습이에요. 일단 전체적으로 부시시할 뿐만 아니라 영양가가 없어서 그런가 푸시시하던 머릿결이 제이숲 실크 케라틴 샴푸 2X 후 제이숲 실크 케라틴 트리트먼 2X 루틴으로 꾸준히 함께하니 속부터 단백질이 차오르는 듯, 서서히 탄탄해지고 차분하면서도 부드러운 머릿결을 만날 수 있었답니다.
자, 이렇게 오랫동안 손상된 머릿결을 가지고 있던 저에게 매일매일 집에서 샴푸와 워터팩을 하는 것만으로도 차분하고 매끈한, 그리고 탄탄한 머리카락을 만드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이 제품은 앞서 말씀드렸듯이 도착보장 기획세트로 샴푸 단품을 구매하는 것 보다는 기획세트 구매시 45% 저렴하다는 사실 한 번 더 말씀드리며 오늘은 이만 마무리하도록 할게요.
https://bit.ly/3zgOxqh
업체로부터 제품 및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된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