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수루젠, 수영복 마루젠스키 가챠를 해보았다! (비틱주의)

솔직히 요즘 우마무스메 잘 안 하고 있기도 하고...

그냥 서클 방침인 1일 1육성만 지키려고 노력 중입니다.

그렇게 가챠 미래시도 살펴보지 않은지 오래

그런데 어제 접속해보니까 드디어 수루젠 가챠가 되어있더군요.

(이제 제 친구 한 명이 또 우마무스메를 떠나겠군요.)

바로 가챠를 돌려보았습니다.

애정캐 스칼렛이 둘이나 떠줬으니 좋게 넘어가죠~

어차피 10연차로 뜰일도 없어...

네이쳐가 둘 있으니까...

타키온과 라이언이 많이 떠줬네요!

후타루였나... 뭔가 많이 보이네...

드디어 Favorite! 3성을 기대해 볼 수 있는 것인가!!

어림도 없고...

오히려 2성이 앞의 경우들보다 더 적네...

짜다 짜

그리고 다음 10연차는 Long이라서 어차피 안 뜨겠제 하고 스킵한 다음에 재접속 시도를 해보려고 하는데!

스킵을 눌렀는데 갑자기 무지개 출구가 보였습니다!

드디어 3성이구나 하고 뭘까 두근두근 했는데

심지어 본인 등판?!

(아니 왜 떠...)

(붕괴랑 원신 둘다 ㄱ같이 망했었는데...)

기쁨 3 한숨 3 귀찮음 4입니다...

비틱이라 기쁘지만

애정이 거의 다 떠난 게임에서 비틱해봤자

애정있던 다른 겜에서 망했기 때문에 한숨이 나왔고

(그 상처는 아직 여물지 않았단 말이다... 근데 왜 소금을 뿌리는가...)

1일 1육성도 힘들어서 주말에는 못 지키는데

저걸 언제 다 키울지... 귀찮음이...

솔직히 우마무스메는 재미에 비해 숙제하나 끝내는데 드는 시간이 너무 많이 들어요...

1육성에 최대한 빨리해도 20분 내외인데...

캐릭하나 괜찮게 나오려면 그걸 잔뜩해야하니...

즐기기 이전에 지쳐버리는 게임...

여튼 뭐 나왔으니 최대한 키워봐야죠

(여담으로 역시 제 친구 한 명이 또 떠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