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라이오슬리 성유물 무기 조합 가장 큰 단점은?

이번에 나온 원신 라이오슬리는 얼음 속성의 법구 캐릭터다.

원신 라이오슬리 성유물 - 그림자 사냥꾼

얼음 속성이라서 라이오슬리 온필드 딜러로 크게 빙결과 융해 파티를 만들 수 있는데, 캐릭이 출시한 오늘 기준 나선 12층 30초 미만 클리어를 한 라슬 빙결, 융해 파티 유저들의 성유물 세팅은 모두 그림자 사냥꾼이다.

시간의 모래

공간의 성배

이성의 왕관

공격력

얼음 원소 피해 보너스

치명타 확률

치명타 피해

치명타 피해, 치명타 확률, 공격력, 원소 마스터리

융해 파티 온필드 딜러는 캐릭에 따라 원마를 주옵에서도 챙겨야 하는 경우도 있고, 부옵에서만 챙겨도 되는 경우가 있다. 라슬은 오늘 나와서 정보가 아직은 많지 않지만, 오늘 나선 12층 30초 미만 클리어를 한 융해 파티 유저들의 주옵은 모두 공격력, 얼원피, 치명타였다. 원마가 있으면 좋지만 굳이 원마를 주옵으로 세팅하지 않아도 라슬 깡딜로 융해 파티를 굴릴 수 있다.

오늘 라슬이 나오자마자 바로 90을 찍고 나선에 사용한 유저들은 이미 라슬 세팅을 오래전부터 준비한 유저들이기 때문에 그들의 세팅에서 참고를 할 수 있는데, 라이오슬리는 감우처럼 빙결, 융해 세팅을 따로 챙기지 않고 하나의 세팅으로 빙결, 융해를 해도 깡딜이 강해서 상관없다는 결론이다.

원신 라이오슬리 무기 - 전무 효율은?

다른 캐릭과 마찬가지로 라슬도 전무 효율이 매우 높다. 그래서 결국 원신 라이오슬리 종결 무기도 전무 '현금 흐름 감독'이다.

하지만 그림자 사냥꾼으로 이미 충분한 치확을 챙길 수 있는데 전무에도 치확이 있어서 느비와 비교하면 다소 아쉽기는 하다.

성유물 + 무기만으로 치확이 충분해서 성유물 부옵에 치피가 잘 뜨기를 바라야 한다.

전무까지 뽑을 여유가 없다면 보통은 다른 5성 무기를 우선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라이오슬리는 이번에 이벤트로 얻을 수 있는 '끝없는 쪽빛의 노래'를 쓰면 된다. 단조 무기 '순수한 달빛 물결'도 괜찮지만 '끝없는 쪽빛의 노래'는 이벤트만 참여해도 5재를 할 수 있어서 육성 부담이 대폭 낮아진다.

원신 라이오슬리 특성(스킬 레벨)

● 일반 공격: 8~

​● E(원소전투스킬): 8~

● Q(원소폭발, 궁극기): 8~

평타 위주 캐릭이라서 우선순위는 평 > E > Q다. 딜비중이 평타가 높은 것이지 E, Q가 중요하지 않은 캐릭이 아니라서 일반 공격 먼저 올리고 E, Q 순서로 올리면 된다.

원신 라이오슬리 운명의 자리(별자리)

폰타인 캐릭터들은 HP를 소모해서 딜을 하는 공통점이 있다. 느비는 명함도 HP 소모 및 자힐을 알아서 잘 하는데, 라슬은 1돌을 해야 자힐을 수월하게 할 수 있다. 명함도 자힐을 할 수는 있으나 바로 전 픽업 캐릭인 느비와 비교하면 명함에서 자힐 차이가 심하게 난다.

그리고 느비는 1돌을 하면 경직 저항이 증가하지만 라슬은 돌파를 해도 경직에 약하다. E를 사용하면 경직 저항력이 증가하지만 E를 써도 잘 넘어진다.

돌파를 할수록 정직하게 딜이 오르는 스타일이지만, 이것은 곧 별자리 돌파가 강요되는 캐릭(ex 미코)라고 할 수 있다. 같은 얼음 속성 온필드 딜러 아야카와 비교하면, 둘 다 돌파를 할수록 강해지는 공통점이 있지만 순수 명함 성능은 아야카가 라슬보다 더 좋다.

원신 라이오슬리 조합

얼음 속성이라 빙결 조합과 융해 조합이 대표적인데, 라슬이 나오고 6시간 아직 지나지 않은 지금 기준으로 나선 30초 미만 TA 조합은 빙결: 라슬, 신학, 카즈하, 종려 // 융해: 라슬, 나히다, 카즈하, 토마.

빙결과 융해는 속성 특성상 결국 사용하는 캐릭이 정해져 있다. 융해는 보통 향카베를 많이 쓰는데 라슬의 공격 범위가 짧아서 향카베로 굴리면 라슬이 계속 뛰어다니느라 베넷 장판을 벗어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그래서 향바케 대신에 나카토가 클리어 타임이 더 짧다.

경쟁 시스템이 없는 게임이라서 TA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TA가 가능하다는 것이 결국 효율, 성능을 볼 때 좋다는 이야기라서 오늘 나온 TA 기준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이며, 오늘 나와서 아직 정보가 부족하기에 시간이 지나면 더욱 다양한 조합이 나올 수 있다.

TA라고 하면 보통 풀돌을 생각하나 빙결 조합은 라슬 1돌로 30초 미만 클리어가 된다. 물론 빙결 조합이라서 신학 풀돌이라는 조건이 필요하다.

라이오슬리는 타격감이 좋은 재밌는 전투 스타일의 캐릭터다. 명함은 다른 캐릭터들의 명함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아쉽지만 명함으로도 충분히 강력하며 돌파를 할수록 직관적으로 강해진다.

스토리에서도 호감으로 나오는 캐릭이고 성우도 잘 어울려서 캐릭만 보면 사실 문제는 없다. 별자리 돌파 강요, 경직 취약 등등은 다른 캐릭터들에게도 볼 수 있는 단점이기 때문이다.

제목에 가장 큰 단점이라고 적었는데

그 이유는 느비와 푸리나 사이에 나왔기 때문이다.

이것만큼 큰 단점이 없다. 만약 라슬이 리니 대신에 나왔다? 아니면 아예 몇 달 뒤에 나온다? 아마 지금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뽑지 않을까 예상한다.

다음 픽업이 푸리나로 확정됐기에 라슬을 패스하고 푸리나를 명함 이상 뽑으려는 사람들이 많다. 만약 다음 픽업이 구캐릭터 복각이었다면 모르겠는데, 하필 다음 픽업이 푸리나라서 라슬을 뽑고 싶은 마음이 있어도 안 뽑고 넘기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리고 이전 픽업 캐릭터인 느비를 뽑았다면 더욱 라슬을 뽑고 싶어도 이미 메인 딜러가 있어서 안 뽑을 생각을 하는 유저들도 많을 것이다.

느비의 성능 및 위력은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나선 전체 1위.

메인 딜러 픽률이 83.8%

TOP10 느비 조합이 3위, 6위, 10위 3개 있는데 3위 조합이 무려 느비 솔플이다.

그리고 첫 픽업 보유율 71.6%.

원신 최고 매출 캐릭터 라이덴 보유율이 72.2%라는 것을 보면 첫 픽업 71.6%는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다.

애정이 아닌 성능을 우선으로 본다면 느비가 있을 경우 라슬이 필요 없다.

거기에 다음 픽업은 많은 유저들이 기다린 집정관 푸리나.

라슬을 뽑고 싶어도 헤비 과금러가 아니라면 뽑을 수 없는 현실이다.

나도 그래서 라슬은 패스한다.

나는 푸리나 2~6돌을 생각하고 있어서 라슬에 사용하는 원석도 아껴야 한다. 라슬은 뽑아도 다음 복각 때 상황 봐서 뽑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