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디셈버 타격감을 쟁취하는 게임

라인게임즈가 준비 중인 멀티플랫폼 신작 '언디셈버'의

언박싱 테스트가 지난 19일 마무리됐어요.

언디셈버는 정통 핵앤슬래시 장르에 충실하면서도 파밍과 사냥에 치우치지 않은

콘텐츠와 언리얼 엔진4로 기반의 그래픽, 짜릿한 손맛이

느껴지는 전투 등이 특징인 게임인데요.

그래서 이번 언디셈버 언박싱 테스트는 이전부터 핵앤슬래시 게임을 즐겨온

이용자들에게 많은 이목이 쏠리기도 했어요.

사전 체험에선 활 스킬을 사용해봤기에 이번 언박싱 테스트는 RPG의 로망인 마법을 선택해 튜토리얼로

지급받은 화염구를 사용했는데요.

화염구는 적 한 명을 상대로 준수한 피해량을 지니고 있으면서 주변 적들에게 동일한 피해를

줘 활을 사용할 때보다 더 빠른 속도로 스토리 진행이 가능했어요.

거기다 초반에 지급되는 번개 사슬까지 혼합해서 사용하니 스토리 진행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져 개인적으로 활 스킬보다 훨씬 편하고 재미있게 플레이했는데요.

이후엔 스킬 룬 슬롯 때문에 다른 스킬을 이것저것 사용해보기도 했는데, 일반 몹을 사냥할

때만큼은 하나의 몬스터를 때리면 다른 몬스터도 같이 타격하는 번개 사슬이

편리해 계속 사용하게 됐어요.

룬 시스템은 벌집처럼 만들어진 룬 캐스트 위에 스킬 룬과 링크 룬을 올려 자신만의 스킬을

만들어서 즐기는 언디셈버의 핵심 시스템이에요.

게임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편리함인 것 같은데 그 부분을 잘 살려내었어요.

© srz, 출처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