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마스터리그와 ML 프리미어 클래식

오랜만의 마스터리그입니다. 그 말은 이번 시즌도 어느새 반환점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말이겠죠.

이벤트 후 캐치컵 : 고양은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린 사파리컵에 참여했던 사람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거기서 잡은 포켓몬만 사용할수 있죠.

아무튼 마스터리그와 마스터리그 프리미어 클래식은 2022년 9월 30일 오전 5시부터 2022년 10월 7일 오전 5시까지 진행됩니다.

물론 마스터리그는 그 후로도 일주일 더 진행되긴 합니다.

마스터리그

모든 포켓몬이 입장 가능합니다.

Pvpoke참고 추천 포켓몬

루기아, 망나뇽, 기라티나 어나더폼, 기라티나 오리진폼, 그란돈, 자시안, 뮤츠, 이벨타르, 제크로무, 제르네아스

게노세크트, 플라제스, 레시라무, 갸라도스, 디아루가, 칠색조, 펄기아, 자루도, 멜메탈, 랜드로스 영물폼

망나뇽의 화려한 귀환입니다.

전설이나 환상이 아닌 포켓몬이 저 위치까지 올라간 것은 정말 오랜만에 봅니다. 엄청난힘의 위력이 이토록 무섭습니다.

디아루가가 보이십니까. 이제 10위권은 물론이고 20위권도 아슬아슬합니다. 과거 부동의 1위였던 포켓몬이 어쩌다가 이렇게 된 걸까요.

전반적으로 망나뇽 때문에 강철타입들이 뒤로 밀려버렸고 덕분에 드래곤들이 위로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그 드래곤들을 사냥할수 있는 페어리들도 같이 왔죠.

특히 제르네아스의 상위권 진출이 놀랍습니다. 망나뇽에 가려서 잘 안보이긴 하지만 이 포켓몬이 여기에 있는것도 정말 대단한겁니다. 몸통박치기가 아주 조금 좋아진것 만으로도 이정도인거죠. 그만큼 잠재력은 풍부한 포켓몬입니다. 만약 나중에 진짜 페어리타입 노말 어택을 얻게 된다면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곧 제르네아스 전설 레이드도 시작되니 필요하신 분들은 놓치지 마세요.

마스터리그 프리미어 클래식

전설의 포켓몬, 환상의 포켓몬, XL사탕을 사용한 포켓몬을 제외한 모든 포켓몬이 입장 가능합니다.

Pvpoke참고 추천 포켓몬

플라제스, 망나뇽, 갸라도스, 한카리아스, 토게키스, 메타그로스, 잠만보, 누리레느, 짜랑고우거, 포푸니크

삼삼드래, 대짱이, 자포코일, 몰드류, 가디안, 에레키블, 맘모꾸리, 크레베이스, 씨카이저, 괴력몬

여기서도 망나뇽은 절대 빠지지 않죠. 물론 페어리라는 아주 확실한 약점이 있기 때문에 1위까지는 가지 못했습니다.

그러고보니 플라제스도 이번 밸런스 패치의 영향을 정말 많이 받았군요. 요정의바람 덕분입니다.

그리고 이상한 포켓몬이 하나 보이는데 바로 포푸니크입니다. 이 포켓몬은 슈퍼리그와 하이퍼리그에서 보이더니 마스터리그까지 진출해 있네요. 하지만 실제로는 그다지 좋지 않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좀 애매합니다. 구하기도 어려운 포켓몬이라 저도 이걸 마스터리그에서 쓰려면 고민을 좀 해봐야 하는데 그럴만한 가치가 있을지..

여러가지로 밸런스 패치의 영향이 큰 시즌입니다.

과거에 제대로 쓰이지 못하던 포켓몬들이 빛을 보게되니 반갑네요.

먼저 저도 최고 등급이 익스퍼트로 레전드는 가본 적이 없습니다. 때문에 저보다 고수분들의 다른 의견이 ...

m.blog.koreamobilegame.com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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