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프로젝트]금사과 4일차 보물 상자
까마귀의 지능을 테스트 하는 패러디를 그대로 가져온 기믹
이번 피슬 섬은 기존과는 완전히 색다른 기믹들이 많이 나와서 매우 흥미 있었습니다
연극의 내용을 듣고 범인을 맞추거나
광부의 일을상자를 줄 때까지방해한다던가
겁나 재밌는 1회용 비행도 해보고
혼자 지레짐작해서 꼬라박으려는 사람으로 오해 받거나
쫄보 까미오를 까리엣에게 던져주거나
잡혀간 남친을 구해주기도 하고
카피 기사를 도와줬으며
왠지 괴롭혀주고 싶은 까미도 만났습니다
까마귀 낚시까지 체험 가능, 보물 상자는 안 주지만
피슬 섬은 이전 두 섬들과 다르게 보물 상자보다는 여러 가지 패러디를 한 까마귀들과 만나는 것에 중점을 둔 것 같습니다. 섬의 규모에 비해 보물 상자가 그렇게 많지가 않더라고요
남들은 느리다고 답답해하던 연극 이벤트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공주님 목소리가 너무 예뻐서 더 듣고 싶을 정도입니다
최고의 비상식량과 기병 없는 기병대장
마지막으로 연극 배우들과(누가 누구인지 알 수 없지만) 기념 사진까지
찍은 사진은 하우징에서 배치할 수 있습니다
단장 근처에 원고가 하나 있는데
이번 연극의 내용이 처음부터 끝까지 적혀 있습니다
피슬 섬을 전부 탐색하면서 금사과에서 찾은 보물 상자는 144개째입니다. 아직 모나 섬과 우인단들이 남아 있기 때문에 얼마나 더 있을지 기대되네요
모나의 환각 비경은 또 얼마나 복잡하고 피곤하게 만들까
#게임 #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