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 수메르 히든퀘스트 아판 퀘스트, 업적 '묘지명', 일주일 걸리는 퀘스트
내 기준에 진정 숨겨져 있는 히든 퀘스트
아루 마을로 가면 사바라는 npc가 있다.
아마 처음에는 퀘스트 느낌표가 떳던걸로 기억한다.
처음에 말을 걸면 꽃에 물을 주는 간단한 퀘스트로 끝이 난다.
그 다음 부터는 느낌표가 안 뜨는데
사실은 현실 시간으로 다음날 가서 말을 걸어야 다른 퀘스트가 시작된다.
말을 걸면 세가지 선택지가 뜨는데 모두 한번씩 선택하고 나면 어떤 할아버지를 만나보라고 말해준다.
그러면 월드맵에 퀘스트용 느낌표가 뜬다.
해당 위치로 가면 아판이라는 할아버지랑 대화를 할 수 있고, 오염된 땅으로 보내면서 정화를 해달라고 한다.
오염된 땅을 정화하면 보물상자를 얻을 수 있는데 퀘스트를 해야만 얻을 수 있는 상자이다.
혹시 보물상자 개수가 하나 부족하다면 이 퀘스트를 안했는지 확인해봐야한다.
다시 아판할아버지와 대화한 후
실제로 하루 뒤에 다시 가서 말을 걸면 돌로 된 꽃에 물을 주라고 하는데 이때 부터는 퀘스트 표시가 안뜨니 알아서 잘 찾아 가야 한다.
현실 시간으로 하루 뒤 말을 걸면 또 돌로 된 꽃에 물을 주라고 한다.
퀘스트가 끝날 때마다 원석 30개씩 줘서 나름 짭잘한 퀘스트이긴하다.
다시 말을 걸면 집 앞에 있는 노트에 대해 언급을 해준다.
난 다음 날 다시 말을 걸었는데 꽃에 물주고 바로 말을 걸어도 되는 지는 모르겠다.
아판 집앞에 가면 반짝이는 노트가 있어서 난 선택지 세개를 모두 읽었다.
그리고 다시 아루 마을에 있는 사바를 만나러 갔다.
그렇게 사바를 아판할아버지에게 모시고 가면 삼자대면이 시작된다.
사바가 돌로 된 꽃을 때려 뿌수고 풀원소를 뭍혀주면 좋겠다는 아이디어에 따라 성실히 수행해주면 된다.
다음날
다시 가면 셋이 다시 모이게 된다.
시키는대로 풀원소를 뿌려주면 드디어 꽃이 피기 시작한다.
퀘스트가 끝나고 나면 원석 30개와
업적 ‘묘지명’이 완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