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일상, 초등학생 아들과 포켓몬고 하러 중대 방문

지난 주말 있었던 일입니다~

횽스가 요새 제일 재미있게 하고 있는 게임이 세가지가 있는데요!

바로

- 브롤스타즈

- 포켓몬고

- 어몽어스

이렇게 입니다~ ㅎㅎㅎ

브롤스타즈는 최근에 시작했는데 뭐가 엄청 재미있나 보더라고요~ 맨날 뭐 뽑았다, 어떻게 됐다 얘기해주는 거 듣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__^

그리고 어몽어스는 집에서 엄마, 둘째까지 해서 넷이서 같이 하고 있는데요~ 저희 아이들이 마피아 게임을 엄청 좋아하는데 어몽어스가 딱 그렇더라고요~ ㅎㅎㅎ

주말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했네요~ 나중에 막둥이는 아직까지 오프라인 스파이 역할만 하고 있지만 나중에 좀 더 커서 다 같이 하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오래전부터 해오고 있는 포켓몬고가 있는데요~

이거는 진짜 스테디셀러인가 봅니다 아직도 정말 많은 분들한테 사랑 받고 있더라고요

이날도 저희 집 근처 중앙대학교에서 뭐가 열린다고 해서 아들하고 같이 다녀왔습니다~

벤치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는 주변에 계씬 거의 모든 분들이 포켓몬 고를 하고 계신 거 같더라고요~ ㅎ

저희 옆에 딱 횽스 또래 여학생도 계속 저희 보면서 저쪽도 포켓몬 잡으로 온 거 같다고 하는 데 어찌나 웃기던지요~^___^

중앙대학교 쪽으로 진짜 오랜만에 다녀왔네요~ 요새는 도통 저쪽으로 갈 일이 잘 없더라고요~

예전에 횽스 어릴 때만해도 집이 언덕 위에 살살 걸어서 놀러오기도 하고 그랬는데 말이죠~

이제 언덕 넘어갔다고 잘 안오게 됩니다 ㅎ

암튼 횽스는 시작하자 마자 바로 목적 달성! 진짜 빠르더라고요~ ㅎㅎ

그리고는 비가 쏟아 질 것 같아 빠르게 아트박스 들렸다가 집에 왔답니다

집에 딱 도착하니까 비오기 시작하더라고요~

가끔은 이렇게 아들하고 포켓몬 잡으러 다녀오는 것도 재미있네요~

그럼 다들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