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개발자서신 등장 충전석 무게 삭제 드래곤의진주 창고보관!

꾸준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통해 출시 이후 모바일게임순위 왕좌에서 굳건한 위치를 보이는 리니지M의 최신 소식입니다. 2월 3주 차를 맞이하여 신규 이슈들이 등장하였으니, 가볍게 한 번 훑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사실 ‘가볍다’라는 말이 무색하게, 이번 주차에는 다양한 개선점들이 나타났으니 주목해 보시길 바랄게요.

첫 번째로 살펴볼 내용은 바로 드래곤의 진주가 이제 창고 보관이 가능해졌다는 내용입니다. 드래곤의 진주는 캐릭터를 육성할 때 사냥 시 매우 큰 도움을 주는 아이템인데, 창고 보관이 되지 않아 부캐를 키울 때 ‘아 창고로 옮기면 좋겠는데..’라는 생각을 가지신 유저가 많으실 겁니다. 이제는 창고 보관이 가능하니, 더욱 수월한 부캐 육성이 가능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충전석류의 무게 삭제입니다. 일별 상점에서 구매하거나 사냥을 통해 얻게 되는 충전석들은, 모을수록 무게가 나가서 이를 일부러 버리는 분들도 많으셨을 겁니다. 이제는 충전석의 무게가 없으니, 보다 많은 물약을 들 수 있게 되었어요.

다음으로는 소환수 간소화 출력 업데이트가 진행되었어요. 간혹 커다란 소환수들은 시인성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해당 기능을 ON 하면 보다 축소된 소환수로 출력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신녀의 축복’ 기능 추가 역시 알아두면 좋겠습니다. 경험치 복구 시에 일정 재화를 지불하면, HP/MP를 즉시 회복할 수 있는 신녀의 축복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신녀의 축복 사용 횟수 상위 3명 유저에게는 신규 칭호 ‘축복의 기사’까지 부여되니, 해당 기능을 잘 이용하여 신규 칭호까지 얻어볼 수 있다면 참 좋겠군요.

수집형 컨텐츠의 ‘일괄 재탐험’ 기능 추가 역시 참 좋습니다. 해당 기능이 없어서 매번 하나씩 지정해 줬어야 했는데, 일괄 재탐험 기능을 통해 보다 수월하게 수집형 컨텐츠를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유저 피드백을 적극 받아들인 개선사항들 덕분에, 보다 즐거운 리니지M 라이프를 즐길 수 있게 되었군요.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도 상당합니다. 먼저 2월 28일 점검 전까지 진행되는 ‘혈맹 소나무 막대’ 이벤트입니다. 매번 혈맹 소나무 막대 이벤트는 혈맹원들과 함께 플레이하며 진귀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꿀 이벤트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혈맹 기부를 완료하게 되면 얻게 되는 ‘맹세의 보상 상자’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과 보스 몬스터 소환 기회를 얻게 됩니다.

맹세의 보상 상자에서는 확정적으로 명예 코인을 얻을 수 있으며, 확률에 따라 기본 소나무 막대와 붉은빛/푸른빛 소나무 막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소나무 막대는 사용 시 위 표대로 정해진 확률에 따라 보스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으며, 보스를 물리치게 되면 얻게 되는 진귀한 아이템을 누릴 수 있어요. 혈맹원분들과 함께 해당 이벤트를 즐기며, 스펙업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여기에 이어서 혈맹 기부의 보상이 강화되어 진행됩니다. 이 역시 2월 28일 점검 전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기부하게 되면 2배의 보상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혈맹을 키우는 데에도, 보상을 얻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는 이벤트. 리니지M에서 혈맹은 참 중요한 컨텐츠이니, 혈맹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이참에 가입하셔서 이벤트 보상들을 누려보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끊임없이 변화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인 리니지M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끝으로 개발자 서신이 앞으로 추가되었습니다. 앞으로 매 주차마다 업데이트 뉴스에 개발자 서신이 나타나며, 유저와 게임사간의 소통이 보다 수월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역시 롱런하는 게임은 유저와의 소통이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데, 리니지M의 경우 착실히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걱정할 필요가 없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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