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깨봉이 이로치 진화 스포트라이트아워 준비하자

포켓몬고에서는 화요일과 수요일이

꽤 중요한 요일인데요.

화요일에는 스포트라이트아워가,

수요일에는 레이드데이가 열립니다.

특히 스포트라이트아워는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단 한 시간만 반짝 열리는데요.

일단 스포트라이트 시간이 되면

해당 포켓몬이 대량으로 등장합니다.

커뮤니티 데이처럼 핵심적인 포켓몬이 나오진 않지만 매 주 포켓몬이 바뀌기 때문에

미니 커뮤니티 데이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 해당 시간 동안 사탕 2배, 모래 2배, 경험치 2배 등의 이벤트도 함께 하기 때문에 포켓몬을 많이 잡아두면 좋을 절호의 기회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4월 23일 화요일에 진행될 스포트라이트아워의 주인공, 깨봉이에 대해 정리해볼게요!

깨봉이 소개

쓰레기봉투가 모티브

5세대 포케몬인 깨봉이는 쓰레기 봉투를 모티브로 한 포켓몬입니다. 산업 폐기물등의 유독 쓰레기들이 모여 생겨났다고 하는데요.

깨봉이는 마치 쓰레기 봉투를 묶은 것 같은 모습인데 깨봉이의 진화 포켓몬인 더스트나는 쓰레기 봉지가 터져 쓰레기들이 다 나온 모습입니다.

손에는 담배 같아 보이는 것도 있어 매우 당황스러운데요.

이로치는 색이 더 진해져 좀 더 쓰레기봉투 같습니다.

제가 깨봉이 이로치가 아직 없어서, 이번에는 이로치를 목표로 얻어보아야겠네요!

저는 사실 설정집을 보기 전까지는 깨봉이의 모티브를 몰랐어서 터진 봉제인형을 다시 기워놓은 건 줄 알았는데, 조금 충격이군요.

스포트라이트아워 보너스

모래를 알차게 챙기자

안그래도 요즘 부족했던 모래인데, 이번 기회에 대량으로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이번 스포트라이트 아워는 경험치 보상이지만, 깨봉이를 잡으면 얻을 수 있는 모래가 무려 750이나 됩니다.

여기에 날씨부스트(구름)까지 더하면 더 많은 모래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따라서 경험치는 가볍게 얻으신다고 생각하시고 별의 조각을 사용해 모래를 빡세게 파밍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발 날씨가 구름이길 바래보아야겠네요.

더스트나 졸업스킬

노말어택

스페셜어택

엉겨붙기

더스트슈트

깨봉이의 진화 개체인 더스트나의 졸업스킬은 엉겨붙기, 더스트슈트입니다.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 노말에는 2가지(벌레, 노말) 스페셜에는 4가지(독, 풀, 노말)가 있습니다. 그래서 노말어택과 스페셜어택을 같은 타입으로 맞추려면 노말 스킬을 사용해야 하는데, 그렇다면 독 타입이 너무 아깝겠죠.

이렇게 스킬 셋 맞추기가 까다로운 탓도 있겠지만, 깨봉이와 더스트나는 배틀과 레이드 어디에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저 잡으면 모래를 많이 주기 때문에 잡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3월에 계속된 빅 레이드로 모래가 많이 모자랐던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모래를 채울 수 있는 이벤트가 있어서 반갑네요. 함께 진행중인 지속 가능성 위크에서도 깨봉이가 등장하고, 모래를 많이 주는 다른 포켓몬들도 등장하니 이번 이벤트를 적극 활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럼 모래 많이 얻으시고 이로치도 팍팍 얻으시길 기원하며 "포켓몬고 깨봉이 이로치 진화 스포트라이트아워 준비하자" 게시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