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상황문답 // 벤티 - 바르바토스
벤티 네임리스 드림
아이테르/루미네가 오기 전에 먼저 온 이방인인 여행자 →( - )
아이테르 or 루미네가 진행할 메인 스토리를 먼저 해결하고 사라진 이방인 (-)가 보고 싶다~
개인적으로 스토리 보면 항상 여행자가 너무 힘들어 보여서... ㅜㅜ
여긴 안 얼렷더라구요. 티 사이트 업로드 있어요
@r_please_loveme
// 왜 아무도 첫 번째 이방인인 아이가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내 소원은 이거야.
'모든 게 끝나면 같이 이곳저곳 구경하고 다니자'라고.
"그녀가 이렇게 말하고, 이 세계는 다시 자유로워 졌지. 그렇지만 그녀의 아픔과 힘듦을 알아주는 이는 단 한 명도 없었어. "
" 아,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 이건 그저 이야기일 분이니까! 앞으로도 네 여정에서, 바람신의 가호가 함께하길. "
제 오랜 친우인 그녀를, 단 한 번도 싫어한 적이 없었다.
세실리아 꽃을 선물하며 "좋아해"라며 속삭였다. 같이 몬드 이곳저곳을 다니며, 자유롭게 유랑했다. 풍차 국화, 등불꽃, 민들레-. 낙락베리를 따며 츄츄족에게 걸려 함께 도망가며 즐겁게 여행했던 때를 그는 아직도 기억하고 있었다.
자유로운 바람은, 어느 한 여행자에게 얽혀들어, 사랑을 했다.
그렇지만 전해지지 못한 말을 뒤로한 체, 그는 언제나처럼 그녀가 잠든 곳으로 향했다.
" 오늘은, 네가 좋아하던 세실리아 꽃이야. 구하기 정말 힘들었다니까? "
몇 백, 아니 몇 천명일 지도 모르지. 그런 많은 이들의 죽음을 막았을 테니까. 너는 정말, 깃털 같았지.
그래, 왜 네가 아프다는 것을 알지 못했을까. 만약 알았더라면 널 살릴 수 있었을 텐데.
별을 따는 절벽 위, 세실리아가 가득 곳에서 하프 소리가 들려왔다.
언제나 네가 자유롭게 저 하늘을 여행할 수 있기를.
진짜 죽은 곳 - 마지막으로 찾았던 곳은 별이 떨어지는 절벽 위(제일 높은 곳)
약간 여행자... 스토리보면 굴려지는 느낌인데(막 다침..ㅜㅜ), 여행자도 힘들 거 같더라구요.
개인적 사심 날조가득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