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알하이탐 전설임무 매의 장 제1막 - 집단의 허상

원신 알하이탐 전설임무 스토리 집단의 허상에 관한 리뷰입니다.

현자인 아자르가 물러나고 현자 대행으로 알하이탐이 대신 직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현자를 뽑기 전까지는 임시 대행을 맡게 된 것이죠.

그 와중에 일리야스라는 학자가 중요한 일이 있다며 풍기관을 불러달라고 요청합니다.

일리야스는 기억을 잃은 상황이었습니다.

풍기관인 아라브는 알하이탐에게 보고를 하게 됩니다. 이를 들은 알하이탐은 사이노에게 편지를 보내고 함께 조사를 하자고 합니다.

알고보니 알하이탐은 시라즈와 동기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시라즈가 금지된 인간의 진화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을거라 추측합니다.

정확히는 모두의 의식을 한데 모아서 개체들이 모인 집단을 구성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여행자는 일리야스의 기억을 엿보며 오히려 그가 시라즈의 연구에 참여하고 일행을 속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알하이탐은 집단이 가진 감정의 확산이라는 약점을 활용하여 시라즈를 무너뜨립니다.

사이노가 오며 주동자 및 프로젝트에 참가한 학자들을 체포하며 사건은 종결됩니다.

이미 알하이탐은 집단의식을 안정시키는 방법이 참가자의 본성을 지우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누군가의 부속품으로 사는 것을 원하는 개인 욕망은 없을거라며 집단의 허점을 이미 간파한 상황이었죠. 그의 지혜로 인론파 학자의 오만한 프로젝트를 잠재우고 여행자와 함께 사건을 해결하였습니다.

그리고 전설임무 비하인드 스토리로 알하이탐의 집에 얹혀 사는 카베와 알하이탐 간 일상 대화가 이어지는데요. 이렇게 매의 장 제1막은 마무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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