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일기] 수메르 탐방

새로운 지역인 수메르가 최근에 열렸다. 그래서 이번 주 금요일 밤부터 탐방을 시작했는데 정말 마음에 든다.

정말 좋다. 밝고 예쁜 숲.

신상워프도 열었다.

'세상이.. 날 잊어..' 라는데 어딘가에 갇혀 있는건가..(?)

활성화 전 풀기믹

활성화 후 풀기믹. 가운데 풀원소 표시(?)가 보인다. 원형에서 구체적인 문양으로 표시가 바뀌었다.

몹을 봉인하고 있는 저 돌은 불원소로 때리면 봉인이 풀린다.

처음 먹어보는 풀성배. 콜레이한테 줬다.

풀원소 반응이 생각보다 너무 재밌는 것 같다. 벤티로 몹 몰이하고 라이덴으로 전기 쏘고, 콜레이로 풀 던지고, 모나로 물 뿌리고 그러면 몹이 순식간에 갈린다.

성유물 변환을 하다가 처음 가져보는 바람 원마 성배.. 정말 존재하는 템이긴 했구나 ㅋㅋㅋㅋ

수메르성 계단 밑에 상자가 있다 !

지나트 npc가 서 있는 장소. 계단 밑에 보면 상자가 2개 있다. 하나는 모라 185,000원을 주는 상자다.

종종 계단 밑에 상자가 있어서 살펴보는 습관이 생겼다 ㅋㅋㅋㅋ

그리고 지혜궁 안에는 업적 주는 책도 많이 있다. 전부 확인하고 여행자 풀원소 활성화하면 명함도 얻을 수 있음.

오 선계코인도 나왔구나

밟으면 밟는 곳마다 꽃이 피어나는 기믹. 예뿌다.

마을에서 발견한 상자 2개. 상자가 여기저기 있어서 재밌다.

귀여운 도리. 벤티랑 성격이 비슷한 것 같다.

알하이탐. 옷 예뿌다. 나오면 뽑아보자..(?)

수메르 비경. 침묵하는 지식의 탐구자.

화면 각도 조절해서 저렇게 문양을 하나로 만들면 된다.

귀여운 콜레이..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유일한 풀캐다. 아직 여행자도 풀원소가 활성화되지 않았다. 뭘 해야 하지..(?)

이나즈마 요약.

너무 귀엽다. 아란나라..(?) 아란나다..(?)

정말 마음에 드는 방 분위기다. 깜찍해.

마신 퀘 중.. 답을 고르는데 전부 답이 4번이라 웃기면서도 무서웠던..

오랜만에 밝고 예쁜 맵이 열려서 초심으로 돌아간 기분이다. 다시 초보자가 된 느낌이라 재밌다.

토요일에 겨우 마신 퀘스트를 끝내서 아직 할 게 많이 남았다. 천천히 해야지. 워프도 다 못 열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