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후계자는 누가?...파이널 베타 ‘붕괴: 스타레일’ vs 기대도 1위 ARPG ‘젠레스 존 제로’
호요버스에는 2개의 원신 차기작이 대기 중이이다. 신작 은하 판타지 RPG ‘붕괴: 스타레일’과 서브컬처 장르 1위 ARPG ‘젠레스 존 제로’다. 호요버스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신작 은하 판타지 RPG ‘붕괴: 스타레일’의 글로벌 파이널 베타 신청자를 모집한다. 따라서 '붕괴: 스타레일'이 먼저 출시될 전망이다. 하지만 기대도는 '젠레스 존 제로'가 더 큰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 게임은 스트리머들 사이에서 2023년 최고의 서브컬처 게임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좌)젠레스 존 제로, (우)붕괴: 스타레일
◇ 2월 10일 출시 앞두고 테스트 들어가는 ‘붕괴: 스타레일’
마지막 베타를 선언한 ‘붕괴: 스타레일’은 호요버스의 대표 IP ‘붕괴’ 시리즈의 신작으로, 광활한 맵 탐사와 미궁 수수께끼 콘텐츠, 환상적인 탐험 등 SF 소설을 읽는 듯한 웅장한 우주 모험을 제공한다.
헤르타 정거장에 도착한 플레이어는 주인공이 체내에 ‘스텔라론’을 지니게 된 스토리의 기원에 대해 알게 되며, ‘은하열차’에 탑승해 성간을 여행하며 야릴로-VI와 선주 ‘나부’ 지역에 도착한다.
Tokyo Game Show 2022 「증인」 | 붕괴: 스타레일 유튜브 갈무리 /호요버스
또한 세계 탐사, 스토리, 동료들과의 만남 등이 유저들을 기다리고 있으며, 멀티 이벤트, 동행 임무, 촬영 등 그간 테스트 버전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다양한 시스템과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는 한국을 포함, 글로벌 정식 출시에 앞서 이용자들에게 선보이는 마지막 테스트로 2월 10일 PC, IOS,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통해 실시될 예정이다.
◇ 네티즌 기대도 1위 ARPG '젠레스 존 제로'는 2023년 출시
호요버스는 작년 5월 도시 판타지 테마의 ARPG ‘젠레스 존 제로’를 공개했다.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도 진행한 바 있다. 이 게임은 2023년 출시로 알려져 있다.
이 게임은 포스트 아포칼립스(종말 이후)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판타지 테마의 신규 IP다. 탄탄한 스토리와 미래지향적 게임 아트, 특색 넘치는 캐릭터, 그리고 통쾌한 전투 콘텐츠가 특징이다. 이용자는 '로프꾼'이라는 역할을 맡아 여러 협력자들과 함께 모험하고 미지의 강적에게 도전하며, 최후의 도시 ‘뉴에리두(New Eridu)’의 비밀을 파헤쳐 나간다.
젠레스 존 제로 /호요버스
젠레스 존 제로 /호요버스
젠레스 존 제로 /호요버스
3D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이번 신규 타이틀은 탄탄한 스토리와 더불어 화려한 액션 전투 시스템, 고퀄리티의 그래픽 및 시각적 효과를 갖추고 있다. 공동에서 에테리얼과 전투할 때 유저는 여러 캐릭터를 컨트롤하며 스킬을 사용하고, 캐릭터들 간의 QTE를 발동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로그라이크(Roguelike) 전투 메커니즘도 들어있다.
젠레스 존 제로 /호요버스
젠레스 존 제로 /호요버스
존레스 존 제로의 트레일러 영상은 하루만에 15만 뷰에 육박했고,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높은 호감을 표했다.
네티즌들은 "진짜 이 회사는 장르별로 게임 하나씩 다 만들어서 지들끼리 다 해먹겠다는 포부가 너무 마음에 든다. 왜냐면 그 결과물이 하나 같이 쩔어서 기대하게 된다.", "붕괴후서가 이 게임 만드려고 프로토타입 시험한 거였구나", "붕괴후서(붕괴3rd 신규 오픈월드) 스타일로 각 잡고 제대로 나오는거 같은데, 진짜 기대된다. 진짜 붕괴, 원신에 이젠 스타레일과 이 게임까지..... 미호요가 내 게임인생을 잠식하고 있다", "이제는 진짜 카툰 렌더링에서 거의 독보적인 위치까지 왔네요. 패키지 게임도 아닌 온라인 상으로 이 정도라니" 라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두 게임 중에서 어떤 게임이 진정한 '원신'의 후계자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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