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조로아를 조로아크로 진화!

드디어 꿍쳐두고 꿍쳐두다가 진화시킵니다!

조로아는 본가에서 5세대에 최초로 등장한 포켓몬으로 악타입 포켓몬입니다.

포켓몬고에서는 필드에서 나오긴 하는데 희안한 방법으로 등장합니다

한번 이벤트로 풀어재낀적도 있긴 한데 요새는 필드에서도 가뭄에 콩나듯 극악의 확률로 등장하는데 그방법이 바로 본인의 파트너 포켓몬형상을 하고 필드에 가만히 서있습니다.

제 기억에는 이벤트 거창하게 열었더니 오류로 망해가지고 끝났던걸로 기억하는데..ㅋㅋ

역시 버그하면 나이언틱.

캬

그래서 그냥 일반 포켓몬을 해두면 티(?)가 잘 안나서 파트너 포켓몬은 사탕도 얻을겸 특이한 포켓몬을 해두는것이 좋습니다 ㅋㅋ

저같은 경우는 한카리아스가 필드에 떡하니 있는데 처음에는 필드에 한카리아스가 그대로 서있길래 이게 왠떡인가 싶어서 그게 더 두근 거렸답니다

잡고나니 조로아로 바뀌어서 약간 실망...ㅎ....

조로아 잡으면 좋긴한데 좋은데...흠

처음에는 필드 등장 확률이 너무 극악이라서 와 사탕 언제모아서 조로아크 보냐 했는데 생각보다 금방 모이더라구요

왜냐면 필드에 나오는 조로아가 상당히 쓰레기 스펙을 가지고 오다보니 사탕행 가는 조로아가 너무 많아서 금방 모았답니다

오늘 진화체로 쓰는 조로아는 2성이상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필드에는 0별도 지천에 깔려있어서 아쉬워 하지말고 가볍게 사탕으로 갈아버려서 사탕을 꼭꼭 모으시면 됩니다.

솔직히 조로아크 보자고 이상한 사탕으로 조로아 사탕 바꾸기에는 너무 아깝고

계륵이네요.

솔직히 악타입은 너무 티어가 쟁쟁하다보니 조로아크는 낄 틈조차 없습니다 ㅋㅋ

조로아크는 그냥 기념삼아 도감 등록하고 한다는 생각으로 진화시켜서 보관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멋있자나요?

조로아 진화! 조로아크

참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는게 사탕이 모이자마자 진화시키자는 마음을 먹고 있었지만 하루만 더 기다려볼까? 그냥 내일 필드에 더 고개체 조로아가 뜨지 않을까? 두번째 조로아크는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너무 까마득할거 같아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필드에 더 고개체 조로아가 나오면 뒷목잡을듯..)

곰곰히 생각해보니 사실 고개체가 필요한것도 아니고 진화시켜서 진화체를 보고픈 마음이 컸다보니 그냥 진화시켜보자 싶어서 얼른 사탕 50개 써서 진화~

도감등록도 시키고~

조로아크의 경우 공격력은 좋은데 유리대포네요

배우는 기술도 좋고 공격력도 좋으나 가장 중요한 방어력이 유리유리해서 쨍그랑 하기 쉬워서 아쉽...

40렙 50렙까지 키울시간에 그것을 삼삼드래에게 투자하는게 개이득...

와 뒤로 머리 묶은 형태였네요

가끔 느끼는거지만 진짜 포켓몬 디자인 뽑는 디자이너들 하드 까봐야 할듯

뭔가....미묘해.... 털묻은 느낌이 드는건 제 기분탓일까요 ㅋㅋㅋ

그림 그리는 유튜버들 보다보면 그림 신청받을때 수인캐를 신청하는 사람들에게 코묻은 돈이 아니고 털묻은 돈이라고 하는걸 보고 빵터진 이후로 뇌리에 너무 쎄게 박힌것 같습니다

특히 포켓몬이 그런 비중이 높더라구요 ㅋㅋ

사람들도 각자의 취향이 있는것처럼 이상하거나 그렇다고 느끼지는 않습니다.

유튜브에서 그런 영상보면 너무 재밌어요 ㅋㅋ

세상에는 정말 재밌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저 머리털 묶은거....

신기하게 저 머리털 묶은게 여우꼬리 움직이듯이 살랑살랑 움직입니다

여우 포켓몬이라고 두발로 서고 나서는 여우의 특징을 표현하기 애매하니까 묶여있는 저 머리에 꼬리의 움직임을 표현해놓은게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진짜 디자이너들 장난아니야...ㄷㄷㄷ

동물 다큐멘터리에서나 보던 여우 꼬리 움직임을 저리 상세히 넣어놓다니 다시 한번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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