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100메탕구를 만나다!(feat. 진화는, 커뮤는 언제?)

나는 전통적인 600족 포켓몬을 좋아한다

특히 2세대 600족인 마기라스를

모든 포켓몬중에서 제일 좋아한다

그러면서도 한카리아스, 망나뇽 등

다른 세대의 600족도 참 좋아하는데~

3세대인 메타그로스도 정말 좋아한다

600족 포켓몬중에서

마기라스만 두마리나 가지고 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우면서도 조금은 아쉬움이 있다

특히 본가에서 높은 스피드와

강력한 기술, 그리고 무엇보다

적폐라고 불리우는 페어리 타입을 이길 수 있는

강철타입을 가진 메타그로스를 100 갖고 싶었다

포켓몬고에서 아직 메가메타그로스가 구현되지 않았지만

사실 이미 그림자 메타그로스가 너무나 강력하여

이미 강철타입은 불릿펀치 메타그로스가 꽉! 잡고 있다

그리고 드디어 10월 8일

드디어!!

부캐와의 교환을 통해

메탕구 100을 얻었다

요즘 기분도 좋고 날씨도 좋고

산산한 마음으로 거닐다가

우연히 본캐로 야생 메탕구를 잡았고

부캐로 빨리 들어가서 그 메탕구를 또잡고

집에와서 약간은 매너리즘 적으로 그냥

교환을 해봤다

그러자 반짝은 아니라서 좀 아쉽고

개체를 눌러본 순간!!

번쩍하면서 빨간 100 메탕구가 보였다..!!

너무 기뻐서 바로 진화시키고 대기머를 쓰려 했으나..!

사탕이 별로 없어서 ㅠㅠ

그냥 다음 고페나 커뮤니티 때까지

버틸까 생각중이다

이미 1세트(6마리)이상의

불릿펀치 메타그로스 들이 있고

3성 그림자 메타그로스도 3마리나 있어서

불릿펀치 화력전선에는 이상이 없으니

대기머도 아낄 겸 여유 좀 부려보자

진화에 100이 들어가니 120개 정도 있다고 치면

지금 바로 진화시 CP가 3100정도 밖에 안되고

고배리에서 쓴다치면 75개로 해방도 해줘야 하니

50개정도밖에 없다고 보면,

지금 당장 어디 쓰기가 참 애매하다

그러니까 기쁜 마음으로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자

베파작 하면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