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이벤트 스토리 [미로의 전사]
리월에서 축월절을 지내고 이나즈마로 돌아온
여행자와 페이몬은 여행을 계속하는데요.
하지만 안수령이 폐지된 후라서 그런지
이나즈마에는 여행자가 나설만한 일이 없었습니다.
이에 여행자의 싸움 실력이 녹슬까 걱정한
페이몬은 여행자를 대리고 모험가 길드로 향하죠.
캐서린을 만난 여행자, 캐서린은
마침 여행자에게 줄만한 일이 이다고 하며
단도직입적으로 리월에서 온 독특한 뮤지션을
도와줄 것을 부탁합니다.
사정은 이러했는데요.
그녀의 임시 통행증의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아서
경험이 있던 여행자에게 도움을 받고
싶다는 한 것이었고, 여행자는
리월에서 온 독특한 뮤지션이라는 말에
여행자는 자신이 아는 한 사람이 떠올랐고,
그녀를 돕기 위해 이 의뢰를 수락하죠.
그렇게 그녀가 기다리고 있는
텐료 봉행 본부에 도착한 여행자,
그곳에는 역시나 로커 신염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신염은 무지갯빛 투어라는 티바트 최대의
음악 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서
이나즈마에 왔지만 갑자기 공연이 취소되어,
정식 통행증을 받을 받을 수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임시 통행증을 연기하기 위해
텐료 봉행에 온 것이었지만,
어째서인지 바쁜 일이 있다면
신염을 도와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여행자는 이나즈마에서 친분이 생긴
텐료 봉행의 쿠죠 사라에게 직접
이번에 대해 물어보기로 하고,
봉행 본보로 들어가죠.
들어간 텐료 봉행 내부는 마치 전쟁이라도
나가는 것처럼 무장 상태의 병사들이 서있었고
쿠죠 사라는 이들을 통솔하고 있었습니다.
쿠죠 사라는 여행자를 발견하고는
또 무슨 일이 생긱것인지 걱정하지만
신염의 사정을 듣자 안심하고,
통행증일에 대한 사정을 설명하는데요.
최근 황해 근처에서 수수께끼의 비경이
나타났는데, 문제는 비경에서 강력한 마물들이
쏙아져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력이 줄어든 텐료봉행 만으로는
이 비경을 막는 것이 고작이었고,
이 말을 들은 여행자와 신염은
이 일을 도와주는 대신 통행증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부탁하죠.
이를 수락한 사라는 여행자 일행을 대리고
황해로 향하는데요.
황해는 부상자가 나올 정도로 심각한 상황에
설상가상 일부 마물들이 방어선을 뚫고
남동쪽으로 도망을 간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사라는 여행자에게 이곳을 맡기고
병사들을 대리고, 도망간 마물들을
추적하기로 하죠.
우선 여행자는 비경을 조사하기 위해
주변을 둘러보던 중,
비경의 입구에서 무사 차림의 종이 인형을
발견합니다.
티바트 각지의 역사를 잘 아는 신염에 의하면
이 종이는 시키가미라는 이나즈마의
부적술이라고 하는데,
과연 갑자기 나타난 비경과 시키가미의 관계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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