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있슈]위믹스(WEMIX)가 이더리움이 된다고? 게임 P2E 플랫폼사업 가는길은 오해와 고독의 길이네요. OKX(OKEX)상장과 미르4 위메이드 코인 매수 매도 호재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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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있슈?없슈?]

위믹스(WEMIX)가 이더리움이 된다고?

게임 P2E 플랫폼사업 가는길은

오해와 고독의 길이네요. OKX(OKEX)상장과

미르4 위메이드 코인

매수 매도 호재 상황은?

미미르4의 오너 그리고 P2E게임을 선동(?)하는 P2E게임의 대표주자 위메이드의 위믹스(WEMIX) 코인을 모르시는 분들은 없으시죠?

대부분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모르는 분도 계시다고요???

미르4 게임코인의 거래후 현금화 시키는 방법을 설명한 각나라별 이미지

위믹스는 위메이드의 자회사인 위메이드 트리에 의해서 개발된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 플랫폼이고 게임 아이템 거래소를 주요 서비스로 제공을 하며 독자적인 게임 생태계 내에서 상용되는 토큰 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게임아이템을 사고 팔고 하는것을 암호화폐(P2E) 코인으로 할 수 있게 한것이지요.

대한민국에서는 이렇게 게임안에서 P2E 형식으로 거래 되는것이 합법화 되어 있지 않지만(오늘 현재) 해외 일부 국가에서는 문제없이 게임안에서 P2E 형식으로 위믹스(WEMIX) 코인을 만들어서 업비트 같은 코인 거래소에서 현금화 할 수 있습니다.

위믹스(WEMIX) 게임 코인

첫번째 이슈

1월초에 위믹스(WEMIX) 코인 때문에 이슈가 되었었지요?

지금도 좀 진행형으로 느껴지기는 합니다만 바로 위믹스(WEMIX)의 모회사인 위메이드가 공시도 없이 수천억원 어치의 위믹스(WEMIX)를 매도 했었던 사건인데 이 사건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신뢰를 잃어 위믹스의 앞으로의 방향이 어떻게 될지 웅성웅성 되었었습니다.

위메이드 측은 정작 "우리것을 우리가 매도 한것이 잘못인가?" 그리고 "우리가 장기적인 투자를 위해서 매도 한것이다", "실적으로 보답하겠다."는 식의 답변을 내놨었습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야기죠? 음주뺑소니 걸리고 나서 야구로 보답하겠다고 한 전 야구선수 강ㅈㅎ랑 다른바가 없는 답변으로 들렸습니다.

하지만, 여기까지가 그냥 옆에서본 위메이드 사건을 제대로 알고 있지 않은 상태의 90% 시선을 말씀 드린것이고 위메이드의 오해가 뭔지 좀 먼저 봐야겠습니다.

위메이드(WEMADE)는 단순한 블록체인 기반의 P2E 게임코인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더리움 같은 블록체인 '플렛폼'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이더리움도 플랫폼이죠? NFT나 다른 형태로 이더리움을 활용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이렇게 되면 규모가 작은 게임사가 블록체인을 몰라도 쉽게 블록체인 게임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을 자체 경제 시스템을 만들어 게임이용자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구조를 구상 했는데 이런 개발과정에서 위믹스(WEMIX)가 나온것입니다.

그래서 위메이드(WEMADE)는 게임 생태계에서 기축통화 역할을 하는 활용용도로 만들었고 이내용은 이미 위믹스 백서(white paper)에(주1) 적요 되어 있다고 합니다.

위믹스 백서에는 어떤 내용이 적혀 있는지 주요 부분만 보면

위메이드는 백서를 통해 총 10억개의 위믹스 토큰을 발행하고, 이중 10%를 상장 초기에 민간 판매를 통해 유통한다' 고 명시 되어 있습니다.

또한 7%는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마케팅 비용으로, 9%는 3년간 팀 구성원에게 배정한다는 내용도 기재 되어 있습니다.

민간판매후 유통 10% + 마케팅비용 7% + 연구비 9% = 26% 이지요?

그리고 나머지 74%에 대해서는 '생태계의 장기적 성장을 지원하는데 사용한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다시말해서 이미 마케팅비용이나 개발비를 따로 빼 놓았으니 나머지 비용은 블록체인 생태계 사업확장에만 쓰겠다는 의지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이것도 마케팅비용 아닌가...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다양한 개발이나 서버 구축등의 투자로 사용 될 수 있으니 이부분은 지켜 보면 되겠습니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10%의 매도 물량은 바로 이 74%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따라서 백서에 따라서 74%의 물량중 일부(10%)를 매도하여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한 인수합병 자금으로 활용을 했고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도 이런한 내용들을 숨기지 않고 언론을 통해서 "크고작은 M&A를 수조원 단위로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기술좋은 회사를 확보하여 꼭 약속을 지켜 줬으면 좋겠습니다.

두번째 이슈

위메이드(WEMADE)가 최근에 위믹스(WEMIX)를 대량 매도 했다? 라는 이슈가 있는데 위메이드의 관계자는 단기간 대량 매도한 것이 아니라 사업유지를 위해 꾸준히 위믹스를 매도해 왔다고 답변을 했습니다.

이말이 사실인지 확인 좀 해보면 업비트 같은 대다수의 암호화폐 거래소는 자체적으로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인 FDS를 보유하고 있는데 만약 개발사나 핵심 경영진이 암호화폐를 대량 매도 하려는 시도가 포착되면 해당거래는 차단이 된다고 합니다.

거래소에 소명요청을 명확히 하지 못하면 상장폐지가 되기도 합니다.

암호화폐 즉 블록체인은 '투명성'을 특징으로 하게 되고 모든 거래가 블록체인상에 기록이 되기 때문에 은행거래처럼 송수신자 이름을 특정 할 수는 없지만 이 블록체인상에 기록된 내용을 보면 대략적으로 해당거래를 하는 인물이 회사관계자인지를 유추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만약에 위메이드가 거래소를 통해서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만큼의 물량을 매도해서 현금화를 했다면 거래소들은 위믹스를 즉시 '유의종목'으로 지정했을 거라는 이야기 입니다.

어떤 거래소에서도 위믹스에대한 이런 '유의종목'의 공지가 없었으니 이 이야기는 위메이드가 최근 위믹스를 대량 매도한 정황이 포착되지 않았다는 말이기도 할 것입니다.

어쨋든 위메이가 어떤 불미스러운 일을 하지 않고 있다는 이야기이도 합니다.

음.... 장외거래에서 이루어 지는 경우도 있으니 좀더 지켜 보기는 해야 겠습니다.

세번째 이슈

위믹스가 글로번 3대장인 OKX(오케이엑스, 구 OKEX) 입성준비 잘 되고 있다 합니다.

OKX의 코인 검증 시스템인 점프 스타트는 바이낸스나 후오비의 ICO시스템과는 다르게 IEO를 통해 거래소가 검증하는 작업이라고 합니다.

게임분야는 정식 출시전에 베타테스트나 소프트런칭과 같은 개념으로 사전검증이 진행되는데 덕분에 이런 사전검증이 끝나게 되면 보통 상장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살짝 우리와 관련된것을 보면 싸이월드의 싸이도토리(DOTR), 루데나(LDN)도 진행중이라고 하네요.

물론 100% 상장이 되는것은 아니지만 미르4 위믹스의 기술력이면 가능하지 않나 점쳐 봅니다.

이렇게 되면 3대 거래소인 OKX(구 OKEX)에 위믹스가 들어 간다는 것이니 위믹스(WIMIX)의 전망이 높고 넓게 보인다는 것이지요.

고려대학교는 2018년에 블록체인 연구소를 설립하여 가장 활발히 암호화폐를 연구하는 대학중 한곳인데 이곳에 위믹스(WEMIX)가 200억원을 기부 했다고 합니다.

이 내용은 고려대학교의 블록체인 기술력이 점점 높아질 수록 인재 확보가 더 잘되어 위믹스와 같은 회사에서 활용할 인재들을 확보가 좋아진다는 것을 내다 본것일겁니다.

장기적인 그림을 그리면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위믹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긍정적인 부분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위믹스는 혹시나 오해를 하고 있는 대부분의 90%의 투자자들이 아직도 먹튀로 생각하고 있다는 점에 별도로 보상안을 검토하고 있다 합니다.

이에 위믹스 소각, 게임코인 에어드랍, 스테이킹 등 투자자 보상안을 마련중이라고 하니 혹시나 오해를 하고 있을 일부를 위해 조금의 신뢰를 주려고 하고 있고

위메이트측도 먹튀오해 부분에 서로 오해임을 공감하여 오는 2월 분기보고서에 위믹스 거래내역을 공개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위믹스 백서를 만들던 초기 부터 이렇게 전개 될것을 예상하고 진행한것이기에 분기보고서를 보면 꾸준히 실행(매도)를 했다는 것을 알것이라고 합니다.

위믹스 백서 (WIMIX white paper)

백서를 자세히 보지 않은 90%의 투자자들이 오해아닌 오해를 한것일 수도 있고 이러한 오해까지도 계산해서 백서를 만들고 실천하는 위믹스의 경영능력도 있습니다만 사실 보험 가입하면서 약관 다 읽어보지 않는것이 대부분일 겁니다.

일단 일반 투자자들은 약관,증서,백서 이런거를 이야기 하면 머리부터 아픈것이 맞고요.

하지만 일반 투자자들이 약관을 읽어보지 않았냐만 가지고 사업을 전개해 나가는 것보다는 좀더 쉽게 설명하고 투자자와 함께 가려는 모습을 미리 보여서 서로간에 오해를 없애는것이 앞으로의 위믹스(WEMIX)의 미래에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현재 위믹스의 내용을 보면 나몰라라 하는것도 아닌듯 하니 우상향 그래프를 생각하면서 지켜 보는것이 좋겠습니다.

위믹스의 생태계는 만들어 지고 있고 위메이드가 꿈꾸는 생태계를 위해서 공격적인 M&A와 향후 비즈니스 모델을 생각하면 위믹스 자체의 미래는 좋아 보입니다.

위메이드는 위믹스플랫폼에 올해안에 100여개의 게임을 올려서 각 게임내 보상으로 지급할 코인 인프라를 구축하려는 큰 꿈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에서는 게임으로 쉽게 얻을 수 없음에 그나마 거래소를 통해서 확보하려는 분들의 생각은 바로 이렇게 향후 위메이드가 구축할 게임 블록체인 플랫폼의 기축통화로 자리잡을 거라는 생각 때문일겁니다.

마치 현재 이더리움이 NFT라는 생태계를 끌고 있는 모습과 비슷하게 생각 하시면 될것입니다.

게임코인 플랫폼의 위믹스(WIMIX)가 플랫폼의 대장 이더리움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이 보여집니다.

- 주1)

암호화폐 백서(white paper) : 기업이 암호화폐를 발행하기전 자사 기술력과 암호화폐의 특징, 사업 계획등을 기재한 계획서 입니다. 기업은 이 백서를 가지고 투자자로 부터 자금을 모집(ICO,거래소에 상장) 합니다.

※ 블로그의 내용은 여러글이나 뉴스등의 여러매체를 통해 알게된 정보를 공부하고자 개인적인 생각을 적요한 글 일뿐이며 미래 코인시장에 있어서 상식적인 학습을 하는데 취지가 있는 글입니다. 투자에 참고하라는 자료가 아니기에 향후미래 또는 실제내용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 내용을 바탕으로 투자를 하실경우 투자자 개인의 영역임에 필자는 책임이 없음을 말씀 드립니다. 이점 참고하시여 재미있게 읽어 주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