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요이미야 전설 임무 유금의 장 제2막 별을 담는 여정 (스포 주의/데이터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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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이미야 전설 임무: 유금의 장 제2막 「별을 담는 여정」

3.7 버전 업데이트 후 영구 개방

◆ 임무 개방 조건

• 모험 등급≥Lv.40

• 마신 임무: 제3장 제5막 「허공의 선동, 타오르는 겁화」 클리어

• 라이덴 쇼군 전설 임무: 천하인의 장 제2막 「찰나의 꿈」 클리어

• 월드 임무: 숲의 책 제2장 「꿈속의 모밭」의 「아란나라의 세계」 클리어

요이미야 전설임무 2장 - 유금의 장

요이미야의 전설임무 제2막 유금의 장이 추가되었습니다.

폭죽 가게에서 여행자와 요이미야가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요이미야가 유성우와 관련된 가문의 전설 같은 이야기가 있다고 하면서 새로운 폭죽의 영감을 얻기 위해 유성우를 보고 싶다고 합니다.

여행지로 여행자가 수메르를 추천하고 함께 수메르에 가기로 합니다.

수메르에 도착한 여행자 일행은 수메르 성으로 가기전에 오르모스 항구를 둘러봅니다. 조형가 파예즈에게 아란나라 목각 인형을 구매하고 여행자 수잔의 부탁을 받아 사진을 찍어줍니다.

수메르 성에 도착한 요이미야는 옷차림에 대한 걱정을 합니다. 요이미야는 주변을 둘러보기로 하고 여행자와 페이몬만 아카데미아로 갑니다.

유성우에 관한 전설에 대해 물어볼 사람을 찾다가 우연히 나히다를 만나 도움을 받기로 합니다. 나히다에게 전설과 요이미야에 대한 이야기를 했더니 유성우를 볼 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행자와 페이몬은 요이미야를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선의의 거짓말을 하기로 합니다. 나히다와 아란나라의 힘으로 요이미야에게 꿈속에서 유성우를 보여줄 계획을 짭니다.

여행자와 페이몬은 귀금속 거리에서 휠체어를 타고 있는 아이 아빈과 함께 있는 요이미야를 발견합니다. 요이미야는 아빈 덕분에 길을 잃어버리지 않았다며 고마움의 표시로 아까 항구에서 샀던 아란나라 목각을 선물합니다.

여행자와 페이몬은 소원을 빌어야 유성우를 볼 수 있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소원을 비는 연습을 하기 위해 여행자 일행은 경치가 좋은 곳으로 갑니다.

여행자가 유성우를 볼 수 없을 거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냐고 묻자 요이미야는 유성우를 보지 못할 수도 있지만 믿음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여행자와 페이몬은 진짜 소원을 빌기 위해선 유성이 나타날 장소를 찾아야 하다고 거짓말을 하며 관측 장비 재료인 수메르에서 가장 순도 높은 광석을 찾자고 합니다.

렌즈를 만들 청송석을 찾으러 가려던 중 아빈이 사라졌다는 얘기를 듣게 되고 아빈을 찾아 나섭니다.

여행자 일행은 쓰러져있는 아빈을 일으켜주고 휠체어를 찾아줍니다. 어릴적 만났던 아란나라 친구 아란샤니를 떠올리며 우울해하는 아빈을 위해 여행자가 아란푸르바를 소환합니다. 요이미야의 말에 감명을 받은 아란푸르바는 아빈과 여행자 일행에게 아란샤니를 만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아란푸르바가 안내한 공간으로 가자 잠시 후 주변이 신비해지며 아빈이 일어설 수 있게 됩니다. 꿈속으로 들어온 것입니다.

아빈과 뛰어놀던 중 둥둥 떠있는 별을 발견하고 따라갑니다. 별이 안내한 장소에서 신비한 바위를 발견합니다. 요이미야는 이 바위가 아빈의 초심과 꿈을 상징하는 창송석인 것 같다고 말합니다. 아빈이 용기를 얻어 창송석에 가까이 다가가자 빨려 들어가 버립니다. 여행자 일행도 뒤따라 안으로 들어가니 아빈과 아란샤니가 재회하고 있었습니다. 요이미야가 우리도 우리만의 창송석을 찾으러 가자고 말하고, 잠시 후 다 같이 꿈에서 깨어납니다.

꿈에서 깨어나고 아빈은 다시 걸을 수 없게 되지만 요이미야 덕분에 새로운 깨달음을 얻습니다. 아빈은 요미이야에게 보답하고 싶어서 본인의 창송석을 빌려줍니다. 청송석으로 찾은 유성우가 내리는 위치로 가자 신비한 광경이 펼쳐집니다.

사실 요이미야는 여행자와 페이몬이 거짓말하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나즈마에서의 재회를 약속하며 요이미야가 이나즈마로 돌아가면서 이야기가 끝납니다.

공식 방송에서 예고했던 대로 가슴 따뜻해지는 감동적인 이야기네요. 요즘 같은 초여름에 잘 어울리는 이야기인 것 같아요. 꿈속과 현실을 오가는 신비로운 분위기도 좋았어요. 컷씬이 나올 줄 몰라서 영상 촬영을 못한 게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