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모바일 게임 추천 제노니아 플레이 후기와 매력에 대해 알아보자
피처폰의 시대였던 2008년 8월 제노니아는 대한민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었고 돌풍을 이끌며 모바일 MMORPG s시장을 주도했습니다. 그렇게 모바일 게임 시장을 쥐락펴락했던 제노니아는 2023년 6월 27일 카툰렌더링 방식으로 무장한 채 다시 한번 모바일 게임 시장에 발을 내밀었고 예전 제노니아의 영광을 함께했던 유저들도 제노니아 신작을 모여들었고 다시 모험을 즐기고 있죠. 오늘은 제노니아 신작을 플레이해보고 어떤 매력이 추가되었는지 알아보려 합니다.
게임에 처음 접속해 보고 처음 느낀 감정은 그래픽이 정말 독특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게임 출시 전부터 화제였던 카툰렌더링 방식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인데요. 최근 출시되고 있는 게임들은 대부분 언리얼 엔진을 장착하는 것이 대세이기 때문에 제노니아 역시 언리얼 엔진을 장착하지 않을까 예상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노니아는 그런 예상을 보기 좋게 깨부쉈고 카툰렌더링 방식을 채택하여 다른 게임들과는 차별성을 두었습니다.
카툰렌더링 그래픽도 좋지만 제노니아에서 가장 중요한 건 아무래도 스토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무리 그래픽이 훌륭하고 게임성이 좋다고 해도 스토리텔링이 약하면 한계가 찾아오게 되는데 제노니아는 전작의 스토리를 충실히 계승을 한 탄탄한 스토리가 퀘스트의 선행과 함께 진행되어서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직 게임을 경험해 보지 않은 분들에게 제노니아를 먼저 경험해 본 유저로서 몇 가지 팁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첫 번째 팁은 바로 특수던전 입니다. 25레벨 이후부터 열리는 특수던전은 매일 1시간씩 사냥이 가능합니다. 현재 두 개의 특수던전 마족의 보급로와 아르카스의 시험장이 있는데 두 개의 특수던전은 목적이 조금씩 다릅니다. 경험치 획득과 신비가루를 목적으로 한다면 아르카스의 시험장을, 경험치는 다소 낮게 얻을 수 있지만 무기 / 방어구 / 장신구 강화 주문서를 얻기 위한다면 마족의 보급로를 추천 드립니다. 두 개의 던전 모두 기본적으로 얻을 수 있는 경험치는 높다고 알려져 있어서 빠르게 레벨업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빠른 레벨 업을 원하신다면 매일 1시간씩 특수 던전을 돌아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수 던전이나 일반 사냥을 하시더라도 노랑 물약을 섭취하고 사냥하시는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지속효과는 10분으로 긴 시간을 아니지만 이동 속도+20%, 공격 속도+20%, 시전 속도+20% 라는 엄청난 효과를 가진 물약이기 때문에 준비해 놓았다가 아르카스의 시험장에서 사용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재 팁은 코스튬과 페어리 시스템입니다. 매직 등급 이상의 코스튬 의상은 승급을 통해서 획득할 수 있습니다. 코스튬은 캐릭터의 기본적인 스펙에 공격 속도나 시전 속도 증가를 통해서 추가적인 옵션을 부여해 주기 때문에 코스튬 의상을 틈틈히 수집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페어리도 코스튬과 마찬가지로 승급 시스템을 통해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메인 퀘스트의 선행과 승급 퀘스트를 밸런스 있게 선행해 주시는 것이 좋겠죠.
제노니아를 즐기고 있는 유저들을 위하여 다양한 출석 보상 이벤트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현재 두 가지의 출석 보상 이벤트들이 진행 중인데, 1일차 보상 아이템인 골드 행운 상자를 시작으로 7일차 강화 주문서 상자 그리고 마지막 14일차에는 위대한 10+1화 소환권 선택 상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7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기 때문에 기간이 부족해서 아이템을 받지 못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수호자 성장 지원 출석 이벤트는 새롭게 시작한 이벤트인데 역시 7일차에 받을 수 있는 희귀한 보스 정수 선택 상자와 14일차 축복받은 장비 강화 주문서를 노려보시기 바랍니다.
수수께끼 선물상자 드랍 이벤트도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필드의 몬스터를 처치하면 정해진 확률로 수수께끼 선물상자를 획득할 수 있는데 이 상자에서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GM이 잃어버린 티켓을 찾으면 코스튬과 페어리 소환권을 받을 수 있으니 GM 티켓을 찾아보시는 것도 또 다른 재미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픈 초기 신규로 들어오는 유저의 수를 서버가 감당하지 못해서 유저들이 서버 증설을 요구했었는데 개발진이 이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최근 신규 월드 아크네가 오픈되었습니다. 신규 월드 오픈 혜택으로 경험치 부스터 20% 5개가 지급이 된다고 합니다. 이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제노니아를 즐기실 수 있으실 겁니다.
과거 피처폰 시절 게이머들을 밤낮을 바뀌게 했던 제노니아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독특한 그래픽과 탄탄한 스토리로 무장한 제노니아는 다시 한번 게이머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인 게임에서 실제 GM이 유저들의 의견을 듣기도 하고 이를 통해 차 후 업데이트에서 다양한 개편을 하는 등의 여러가지 소통을 하고 있으니, 다양한 콘텐츠와 탄탄한 스토리의 제노니아를 플레이해 보시기를 바라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영웅 그 위에 설 당신의 이야기,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
www.zenonia.co.kr
본 포스팅은 해당 게임사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아 주관적인 입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