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 사랑의 시작 상황문답 (11)
Q. 과거·인연의 시작 11편. 여름 그리고 카미사토 집안에 놀러가다
타르탈리아 : 왜 우리가 토마가 얻혀산다던 그 카미사토 선배의 집에 놀러가? 그야 뭐~ (─) 네 말대로 숙제는 일찍 끝내고 싶은데 말이야…… (여름방학 시작과 동시에 아야토네 집에 가서 공부하는게 불편해함)
소 : 여름방학 숙제를 일찍 끝낼려는건 너희가 똑같네…. (여주와 타르탈리아와 스카라무슈가 생각하는게 똑같다며 쳐다봄)
종려 : 음? 오늘부터 (─)아가씨는 방학인가? 하하 여름이라고 감기걸리지 않음 좋겠어. (우산쓰고 어딜 가다가 여주를 보자마자 안부인사를 건넴)
카에데하라 카즈하 : 나 토마네 그러니까…… 카미사토 선배 집에 가봤어. 굉장히 고즈넉해…. (여주가 아야토의 집 얘기를 듣고 가본적 있다며 여주에게 알려줌)
카미사토 아야토 : 후후후─ 토마. 내 집에 너의 친구들을 초대해서 기뻐…. 한동안 계속 아버지와 어머니의 지인분들이 오셔서 어떻게 대접하기 어려웠는데 그나마 학교 후배들과 함께하니 즐거운거같아. (웃으면서 토마에게 친구들을 초대해서 기쁘다며 말하고는 한참 여주를 쳐다봄)
토마 : 일단 너희의 목적은 「숙제」 잖아? 뭐 물론 나도 숙제가 목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말이야 얼른 숙제를 끝내서 다같이 편안한 여름방학을 보내는게 가장 이득 아닐까? 앗… 네! 저도 그간 친구들과 놀지를 못해서 아쉬웠는데 가주님께서 허락하셔서 기쁘네요~ (숙제가 목적인 여주와 타르탈리아와 스카라무슈에게 웃으면서 대화하다가 아야토가 칭찬하자 웃으며 아야토를 쳐다봄)
스카라무슈 : 근데 말이야…… 네가 얻혀사는 그 집에 우리가 가는건 그렇다치는데…… 왜 이 사람들도 있는거야? 난 이 사람들도 있단건 금시초문이였는데…… (어이없는 눈으로 알하이탐과 카베를 쳐다봄)
알하이탐 : 내가 있는게 불만이면 지금 함께있는 (─)에게도 난 불만을 가져도 돼? 넌 왜 카미사토 따라 여길 오는건데? ……나도 여름방학이라고 너랑 같이 있는게 좋을거라 생각하나본데 그건 오산이야. (스카라무슈가 불만을 표현하자 자긴 여주를 불만가져도 되냐며 말하는데 여주가 삐진 얼굴을 지으니까 오히려 덤덤함)
카베 : 미안 얘들아~ 너희끼리 보내고 싶은데 우리들이 있어서 하하! 난 아야토에게 공부 가르쳐달라고 부탁하려고 여기온거고 알하이탐 이거는…… 아야토 집에 라이트노벨 보려고 따라온거야~ (착한 웃음으로 자기와 알하이탐이 아야토 집에 가는 이유를 설명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