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영웅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 솔직한 플레이 후기

안녕하세요? 볼트의 즐거운 게임 공간, 볼트입니다.

오늘은 추억의 게임을 회상 시키는 게임이죠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를 리뷰해 보도록 할 텐데요.

본문으로 들어가기 전, 개인적인 주관이 들어가 있는 포스팅임을 알립니다 :D

위대한 영웅들의 MMORPG 게임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

1. 옛 추억의 향수 제노니아의 신작!

론칭과 동시에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한 게임이죠.

학창 시절에 꽤나 유명했던 추억인 게임인 만큼 기대했던 유저들이 많았는지 사전예약자 수가 약 200만 명이나 있을 만큼 인기를 끌고 6월 27일에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가 출시되었습니다.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는 제노니아의 IP이지만 원작의 그 아기자기한 캐릭터가 아닌 약간 성숙한 캐릭터의 모습으로 플레이 되었는데요, 옛 향수가 그리워서 기대했던 저에게는 살짝 아쉬운 감이 있었습니다. 스토리의 초반부는 제노니아 3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는데요. 세세한 내용과 스토리 전개 과정은 약간 다르지만, 전체적인 흐름을 볼 때는 큰 차이점이 없었습니다만, 우선 각 캐릭터가 가지고 있던 캐릭터성이 전부 바뀌었거나, 사라졌으며, 개그적 요소 부재, 긴장감 부족 등과 같은 이유로 스토리에 몰입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는 직업이 아니라 대검, 단검, 활, 지팡이, 오브 등과 같은 무기를 선택하여 무기 별로 특징이 담긴 스킬이 있어 스킬북을 읽어 습득할 수 있었는데요.

이러한 부분 때문에 지팡이를 선택했다 하더라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나중에 언제든지 무기 교체로 플레이 방식을 변경할 수 있었습니다.

2.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 시스템

우선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는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그래픽 기법인 카툰 렌더링 기법으로 만들어졌으며 이에 따라 캐릭터 선택 시 자기가 플레이할 캐릭터의 얼굴, 머리, 눈, 체형, 문신 등 직접 커스터 마이징이 가능해서 자신만의 개성 있는 캐릭터를 꾸며 애착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는 카메라 휠도 확대 및 축소 조절이 가능하였는데요.

확대를 하게 되면 현실감 있는 액션감을 맛볼 수 있었고, 축소를 하면 넓은 시야로 답답함을 줄일 수 있었으며 몬스터를 잡을 시 기믹 피하기에도 좋은 시스템이었습니다.

게임 UI는 물론 스타일이나 스킬, 물약 등을 하단 슬롯에 지정해서 자동으로 사용이 가능한 부분이 매우 리니지와 흡사한 느낌이 강했습니다.

3.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 플레이하면서 아쉬운 점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는 일명 ‘페어리’라는 펫 개념의 시스템이 있었는데요.

이 페어리들은 총 6개의 ‘노말’ , ‘매직’ , ‘레어’ , ‘에픽’ , ‘유니크’ , ‘레전드’ 등급으로 나누어져 있었는데요. 각 등급마다 최대 소지 무게며 경험치 획득량, 각종 추가 스텟을 더 올려주는 기능이 있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주인공을 꾸며 줄 수 있는 코스튬도 존재하였는데 이 코스튬도 페어리와 같게 총 6개의 ‘노말’ , ‘매직’ , ‘레어’ , ‘에픽’ , ‘유니크’ , ‘레전드’ 등급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기본적으로 코스튬마다 스텟을 올려주는 기능이 있었으며

에픽 등급의 코스튬부터는 각 코스튬에 맞는 특수 스킬 또한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부분으로 보았을 때 개인적으로 현질 유도가 있는 게임인 느낌이 강했으며, 과금 유저와 무과금 유저의 차이가 크게 나타날 것 같아 많이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는 7월12일 오늘 정기점검을 진행했는데요. 업데이트 내용으로는

최근 서버 안정화에 말이 많았었던 탓인지,

이번 업데이트로 서버 안정화를 최우선으로 개선하려는 노력이 보였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명중’ 수치를 획득할 수 있는 미드가르드의 축복과 쉐이드 숲의 심부름꾼이라는 컬렉션도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되었으며, 그 밖에 파티던전에서의 일반 몬스터 처치 시 골드/경험치 보상 추가, 침공전 20분 후 침공전 지역에 이벤트 ‘필드 보스’ 등장, 월드 보스 패턴 변경 등 다양한 부분에서 업데이트를 하는 점을 보아 게임의 부족했던 부분을 점점 개선해 나아가려는 의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에 대해 리뷰 해 봤는데요.

제노니아 특유의 감성적인 부분과 애니메이션 풍의 카툰 렌더링 기법을 좋아하시는 유저라면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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