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접음
접기전에 찍은 (1년~1년반사이) 사진
당시, 내가 접을때 세븐나이츠, 게임 문제로 인해 접은게 아니라
내 개인적인 이유로 게임을 할 여유가 없어서 접었음ㅋㅋ
그외에 공기계로 게임을 24시간 가까이 돌려야 하는 압박감이 상당해서
(물론 탐험 콘텐츠가 있긴 했지만) 뭔가 손해보는 느낌이라 과감하게 접었다
그러다가 여유가 생겨나서
반년만에 다시 세븐나이츠를 설치 했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사실상 세븐나이츠가 망해버린 시점이였다ㅜㅜ
매주 업데이트에서 2주 업데이트로 변하더니
한달 업데이트로 변하는 갓겜이 되어버린 세븐나이츠
그래도 한달 업뎃이 어디야ㅋㅋ 일랜시아는 몇년째 업데이트도 없...
다고 말을 하려다가 일랜시아처럼 이제는 업데이트를 전혀 안하는 세븐나이츠가 되었다..
(물론 나중에 업데이트 할지도 모르겠다만)
그나마 접기전에 매일 푸시로 통해 소소한 이벤트 상품부터 좋은 상품까지 다양하게 주니까
할만 했는데 업데이트를 안하니까 결국 지겨워서 접었다..
설마 게임 상태가 안좋아서 접을줄은 몰랐음
공식카페에 들어가서 잠깐 살펴보고 나왔는데
지금은 매일 챙겨주는 푸시 이벤트도 멈춘 상태ㅋㅋㅋ
그래도 세븐나이츠를 꾸준히 하고 있는 용사분들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 정도..
진짜 게임 콘텐츠만 보면 가능성이 많은 게임인거 같은데
넷마블은 다르게 생각하는거 같다
내가 나름대로 오래 했던 게임인 일랜시아, 트릭스터(AD,R) 그리고 세븐나이츠
그 중에 트릭스터는 서비스종료를 했고 일랜시아와 세븐나이츠가 남았지만 둘다 상태가 안좋아서 슬프네
어떻게 보면 오래동안 해온 게임이니까 슬슬 끝이 보이는걸지도
현재는 말 그대로 서비스를 지속중이긴 하지만
언제까지 서비스를 진행할지 궁금하네
접긴 했지만 서비스종료, 섭종은 안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도
섭종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아이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