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몬드축제 완결+사이노 뽑
올해 몬드축제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였다. 이벤트야 솔직히 원석 뽑으려고 했는데 마지막 스토리 보고 눈물 좀 흘렸다.
이 게임은 우릴대로 우린 구닥다리같은 소재도 퀄리티 있게 잘 뽑아낸다. 층암거연 에피에서도 느낀 건데...아마 촌스럽지 않은 대사와 세련된 연출의 힘인 것 같다.
캔디스 뽑으려고 10연차 돌렸는데 사이노를 뽑았다. 감우 때 픽뚫당하고 10연차 더 돌렸던 것까지 계산해보니까 14뽑기다.
사이노 뽑고 또 거의 반천 쳤는데 아직도 캔디스는 안 나왔다.(시노부 3+사유 2+소심+페보검+절현 뽑았다.)
원석이 아까워서 열심히 키워놨더니 전무가 없어서인지 성능이 이도저도 아니고 애매하다. 타격감도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편이 아니라 그렇게 만족감이 없다... 앞으로 더 투자는 안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