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프로젝트]무뽑은 제발 거르세요
평가가 여러모로 엇갈리는 듯한 클로린드의 기원입니다. 푸리나 풀돌과 클로린드 사이에서 고민을 하다가 그냥 클로린드를 뽑기로 했습니다. 푸리나 풀돌이야 어쩔 수 없지만 다음 기회를 노려봐야죠...
여러모로 기분이 뒤숭숭한데 운세 결과까지 무섭습니다
기원 장소는 클로린드가 마신 임무에서 화려한 액션을 선보였던 루키나 분수에서 진행했습니다. 칼라스 무덤 앞에서 하려다가 나비아의 눈치가 보여서 여기로 왔습니다
아오
0스택에서 출발한 클로린드는 반천장에서 무사히 나왔습니다. 아를레키노에 이어서 2연속 픽뚫 없이 신규 캐릭터를 얻었는데 이는 무려 2021년 이후 3년 만입니다. 하지만 원신의 기원에서 고난은 항상 무뽑에서 오는 법
평소에 하나 정도는 갖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던 마루가 여기서 튀어나왔습니다. ㅅ1ㅂ 내가 상시 기원에서 갖고 싶었지 픽뚫 처 먹으면서 얻고 싶진 않았다고....!!!!
마루 이후 바로 다음 10연에서 한손검 5성이 나왔길래 소리를 질렀는데 왜..........
결국 2천장인 3스택을 채워서 클로린드의 전무를 획득
마지막 남은 인연에서 클로린드가 나와주면서 1돌 전무로 이번 기원은 마무리 됐습니다. 바로 나온 잎가빛과 클로린드 노 픽뚫 덕분에 그나마 선방을 했네요
재료는 미리 모아뒀기 때문에 바로 90, 90
성유물은 공상이 나온 게 없어서 각청의 성유물을 대신 쓰고 있습니다
목표로 했던 클로린드의 별자리는 2돌이었기 때문에 다음 주에 1트럭을 장전해서 2돌에 도전을 할 생각입니다. 4.7의 전반기 일정에서 모이는 인연을 생각하면 픽뚫이 걸려도 아슬아슬하게 1트럭 만으로 2돌을 할 수 있을 거 같긴 한데 그래도 좀 걱정이네요
마루는 종려에게 준다해도 잎가빛 2호기는 누굴 줘야하냐 ㅅㅂ...
#게임 #원신 #클로린드 #사면 #천공의마루 #잎을가르는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