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3.4 버전 특별 방송, 선율이 흐르는 밤

안녕하세요? 샤미드 꺼니입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원신 3.4 버전 특별 방송을

오늘 9시에 진행했습니다.

공식에서도 빠르게 요약 영상을

올렸으니 글 읽는 것이 귀찮다면

3.4 버전 PV를 보시면 됩니다!

이번 3.4 버전 특별 방송은

「선율이 흐르는 밤」입니다.

그러고 보니까 제가 직접 시청한

특별 방송은 정말 오랜만이네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4 신규 캐릭터 「요요」입니다!

원신에서 최초로 등장하는

풀 원소 힐러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모았는데요.

가진낭시진군의 가장 어린 제자.

따뜻하고 세심한 「애어른」이다.

요요 · 「하얀 무」

「월계」는 주변 상황에 따라 하얀 무를 투척하고, 하얀 무는 폭발 시 원소 전투 스킬의 계수에 기반해 범위 내 캐릭터의 HP를 회복한다. 요요가 원소 폭발의 「선인의 슬기」 상태일 때, 하얀 무는 원소 폭발의 계수에 따라 캐릭터를 치유한다.

요요는 특이하게도 엠버의 토끼 백작,

향릉의 누룽지처럼 「월계」를 투척해서

아군을 치료하거나 적을 공격합니다.

사실 성능은 그닥 좋을 것 같지 않지만

백출의 출시 전까지는 유일한 풀 원소

힐러니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요 ㄱㅇㅇ

★5 신규 캐릭터 「알하이탐」입니다!

알하이탐은 남캐니까 당연히 스킵ㅇ….

수메르 아카데미아의 현임 서기관.

비범한 지혜와 재능을 가지고 있다.

자유롭게 살고 있으며, 일반인은 좀처럼 그를 볼 수 없다.

알하이탐 · 「빛조각」

빛조각을 보유한 경우 알하이탐의 일반 공격, 강공격, 낙하 공격으로 가하는 피해가 다른 원소 부여 효과로 대체될 수 없는 풀 원소 피해로 전환된다.

해당 공격이 적에게 명중하면 빛조각이 적에게 투사 공격을 가해서 빛조각 개수에 기반한 풀 원소 범위 피해를 준다.

알하이탐의 원소 전투 스킬과 특성은 빛조각을 생성하며, 원소 폭발은 빛조각을 소모해 풀 원소 범위 피해를 강화한 후 빛조각을 다시 생성한다.

풀 원소 각청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스킬 구성이 은근 각청과 비슷하네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알하이탐의

등장으로 타이나리의 입지가 슬슬

위험해지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알하이탐 신규 전설 임무로

「매의 장」 제1막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나저나 요요도 신규 캐릭터인데,

초대 이벤트라도 추가해 주세요….

그리고 신규 지역 「하드라마베스

사막」과 신규 몬스터 「바람 침식

모래 벌레」까지 공개되었는데요.

하드라마베스 사막

사막의 경계는 여전히 길게 뻗어 있다. 전설에 따르면 시미터 모양의 사막 협곡 사이엔 오래 전 사라진 고성이 숨겨져 있고, 그 안에 떠돌이 부족이 살고 있다고 한다. 멈추지 않고 공평하게 모든 역사를 삼켜 버리는 모래 폭풍 속엔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가 잠들어 있을지도 모른다….

하드라마베스 사막은 월드 임무 「황금빛

꿈」에서 이어지는 내용이니 「황금빛 꿈」

먼저 완료하고 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바람 침식 모래 벌레

아주 먼 옛날 작열하는 사막에는 초목과 새, 짐승들이 가득했다고 한다. 이러한 역사를 기억하는 존재는 사막인이 경외심을 담아 「모래 벌레」라고 부르는 눈이 없는 포식자들뿐이다.

아마 알하이탐은 바람 침식 모래 벌레를

캐릭터 돌파 재료로 사용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경외심을 담았다면서 벌레…?

다음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셨던

3.4 버전 전반, 후반 픽업입니다!

유출러 말에 의하면 3.4 버전에서

전반 픽업은 알하이탐과 소 + 요요,

후반 픽업은 호두, 야란이라 하던데

과연 유출 내용이 다 맞았을까요?

먼저 전반 픽업은 「알하이탐」「소」입니다!

안 그래도 바람 원소 전용 서포터

파루잔이 나와 소를 원했던 분들이

많았는데 나름 해피 엔딩이군요!

그리고 정말 예상 외로 「호두」

「야란」이 동시에 복각했습니다!

호두, 야란이면 무기 픽업까지

호마, 약수일 텐데 이번 픽업은

정말 역대급 픽업이 되겠군요.

그리고 알하이탐의 전용 무기, 한손검

「잎을 가르는 빛」도 공개되었습니다!

아직 무기 픽업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전반 픽업은 잎을 가르는 빛, 화박연,

후반 픽업은 호마의 지팡이, 약수라고

다들 예상하고 있는 분위기더라고요.

마지막은 3.4 버전의 이벤트입니다!

선율이 흐르는 밤

한 해가 끝나 가고, 화려하고 성대한 「해등절」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페이몬과 함께 리월항으로 돌아온 여행자는 오랜 친구들과 이국의 손님 한 명을 만나게 된다….

먼저 원신에서 가장 큰 이벤트인

「해등절」이 다시 찾아왔습니다!

이번 해등절도 상서로운 초대로

「리월항 4성 캐릭터 선택권」

공짜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라타키 위풍당당 곤충 대격전

컨디션이 아주 좋은 여행자와 페이몬은 이나즈마로 돌아왔다가 우연히 투지를 불태우는 「아라타키파」와 마주쳤다. 그들은 「강력한 상대」를 쓰러트리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귀신풍뎅이 싸움을 직접 해

볼 수 있는 이벤트 「아타카티 위풍당당

곤충 대작전」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뭔가 격투 게임 같은 느낌이더라고요!

연무 전심

자비로운 마음을 품고 적을 위협하는 칼날을 휘둘러 세상에 보이는 것, 그것이 「연무 전심」의 본래 취지였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옛날과 많은 것이 달라진 지금의 「연무 전심」에는 새로운 변화가 생겼다….

그냥 마신 임무에서 북두가 주최한

천하제일 무술대회와 비슷합니다.

다만 가드 등이 새롭게 생겨 무술대회와

다르게 컨트롤을 요구하게 되었습니다.

꽃 피는 날의 편지

카미사토 아야카의 나들이 코스튬. 라이트 노벨 일러스트에 묘사된 폰타인 여성복을 본떠 만든 것으로, 폰타인 숙녀들의 생활 양식을 엿볼 수 있다.

장미가 다시 필 무렵

장미가 만발한 나라에서 장미 마녀와 다시 만나다….

그리고 아야카의 「꽃 피는 날의 편지」,

리사의 「잎새에 숨겨진 이름」 코스튬도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다고 하는데요.

잎새에 숨겨진 이름 코스튬은 지금은

이벤트로 무료로 획득이 가능하지만

이후엔 창세의 결정으로 사야 합니다.

어차피 아무도 안 쓰겠지만 만약에

리사를 메인 딜러로 운용할 거라면

반드시 받아야만 할 코스튬입니다.

친절하게 보상/혜택 미리보기까지

준비해서 중요한 이벤트를 한눈에

알 수 있다는 것은 좋은 것 같네요.

원래 마지막에는 리딤코드를

올리려고 했는데 리딤코드의

유효기간이 엄청 짧더라고요.

올리기 직전에 만료되었습니다….

그럼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