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에피소드 1 대책위원회 편 3장 1화 프롤로그

메인 스토리 추가

백화요란 편 1장 이후엔

다시금 대책위원회 편 3장이 시작됨

부제목은

그 꿈이 남기고 간 흔적들

일본 서버에서는 얼마 전 이 스토리가 마무리되었고

일섭과 한섭의 텀이 6개월임을 감안할 때

대책위원회 3장은 반년동안 진행됨

현재로썬 프롤로그 딱 1화만 추가되며

본격적인 시작은 두달 뒤

이후 한달~한달 반 텀으로 계속 스토리가 나오는 식

제1화

프롤로그

1부 최종장 에필로그에서

축출된 옛 동료를 찾아가겠다 했던 프랜시스

그렇게 프랜시스는

고행중인 지하생활자 라는 인물을 찾아옴

게마트리아가 괴멸되었으며

이는 샬레의 선생 때문이라는 말로 운을 띄우려던

프랜시스였으나

지하생활자는 상황을 대강 파악하고

자신의 이번 캠페인의 보스를 선생으로 지정함

어려운 상대이지만

공략법은 있기 마련이라며, 여러 가지를 생각하는 지하생활자

프랜시스는 그렇게 게임마냥 여길 상대가 아니라며

승리할 수 있는 조언을 해 주겠다 이야기하려 하지만

프랜시스의 말에 열이 뻗친 지하생활자는

화를 내기 시작함

어차피 모두 죽을 운명이고, 패배할 운명이기에

자기는 그 과정에서 얻는 깨달음이 중요하다는

지하생활자

지하생활자는 공략의 시작점을

아비도스로 설정함

그리고 시점은 과거

유메가 살아있던 때의 아비도스로 전환됨

과거 아비도스가 강성하던 시절

학생회가 버려버린 희귀 광물을 찾으러 나서려는 유메

혹시나를 대비해 수영복까지 입고

광물이 묻혀있을만한 지역을 파내려가지만

허탕만 치게 된 둘

유메는 오늘의 실패를 수첩에 적기 시작하고

다시, 시점은 현재로 전환됨

정기회의 시간에 오지 않는 호시노를 찾으러 가는

노노미와 시로코

자고있을 줄 알았던 호시노는

깨어있는 채로 창 밖을 바라보고 있음

방금의 과거 아비도스는

호시노가 꾼 꿈이었던 듯

선생까지 참관인으로 오고

정기 회의가 시작됨

카이저는 최종장 사건 이후

아비도스에 흥미가 식었는지, 손을 떼기 시작함

하지만 빚 자체는 카이저 그룹이 쥐고있는 상태

그리고 카이저 그룹은 갑자기

아비도스의 빚을 채권으로 바꿔 시장에 내놓기 시작했고

과거면 모를까, 다 망해버린 현재 아비도스에

무슨 기대를 걸고 채권을 구입하겠냐는 호시노

호시노는 카이저가 아비도스에 흥미가 식어버렸으니

그냥 싼 값에 채권을 팔아버리려는 거라 생각함

현재 채권화 된 아비도스의 빚은 45% 정도

아야네는 이렇게 싸게 나온 채권을

아비도스에서 구입해버리는 식으로

어느정도 빚을 메꿔버리려고 생각했고

그래서 이번 회의가 열리게 되었던 것

하지만 시장이 열리자마자

여러 사람들이 아비도스의 채권을 매수해버리고

개중에서 아비도스를 기반으로 한 산업관련 채권을

풀매수 해버린 쪽을 확인하는 아야네

그리고 네프티스 그룹이 이 채권을 샀음을 알아냄

네프티스 그룹은 노노미의 본가 기업

그리고 이러한 상황은 지하생활자가

모종의 수작을 부렸음이 암시됨

이번 캠페인에서

죽음의 심오함에 대해 알게 될 것이라는 지하생활자의 말과 함께

대책위원회 3부 프롤로그가 마무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