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사이드] 판교 카페 스트레가 첫 방문
오늘 블루아카이브 온리전을 다녀왔는데 차끌고간김에
돌아오는길에 카페 스트레가도 들렀습니다
스트레가 굿즈는 지인찬스로도, 통판으로도 대부분 갖고있긴했지만
역시 카페니까 뭐좀마셔보기라도 하고싶고 무엇보다 직접 보고싶어서 좀 돌아오더라도 들렀습니다
역시 머신갑!!!
실물로보니 멀리서봐도 존재감이 뿜뿜
들어가자마자 생각보다 놀랐던게
사람들이 생각보다 좁다, 작다 이러셨는데 직접가보니 꽤컸습니다
하도작다작다해서 정말 작은줄 알았는데 이정도면 보통 커피숍 크기는 되보였습니다
메뉴 나오기전에 스트레가 구경
뭔가 온김에 살까했는데 대부분 있는거라 패스
먹고가려고 시킨건 쿠크다스가 꽂힌 라떼
마셔보니 생각보다 달아서 얼음이 좀 더 있었으면 했지만
그래도 상당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나가기전에 랜덤 미니 아크릴과 보냉병 구입
보냉병은 생각한거보다 매우 싸서 만족스러웠는데 미니 아크릴은 생각보다 비쌌네요
결국 플러스 마이너스되서 예상한 만큼의 가격이 되버렸음...
랜덤 아크릴은 힐데와 주시윤
으으윽... 클로에갖고싶었는데!!!
테이크아웃으로 한소림의 밀리터리 아이스크림 녹차라떼 시켰는데
녹차를 별로안좋아하는 저도 꽤 재밌는 맛이라 매우 만족하며 마셨습니다
이렇게 스트레가를 들렀는데 엄청 만족스러운 카페였습니다
카페크기도 좋았고 분위기도 좋았는데 차 종류도 특이한게 많아서 다먹어보고싶을정도였는데
아쉽게도 판교라서 왠만해선 못갈거같습니다 ㅠ
집주변에 있으면 생각날때마다 갈거같은데 정말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굿즈는 통판도 가끔하고 맘먹으면 구할수있어서 다행입니다!
카운터사이드 더욱 더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블아보다 최애겜 ㅠ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