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수메르 마신임무 -4 / 오르모스 항구, 알하이탐, 도리)
아니?? 왜 안끝나??????
지금까지 세시간은 한 것 같은데?
<공지>
오르모스 항구까지 왔다? : 마신임무 진행률 30%
끝나지 않는 수메르 마신임무
그래....오르모스 항구라는데서 끝나겠지뭐. 힘내보자!
이 말인즉슨, 플블캐 중에서 아카데미아 (교령원) 출신이면 다 존나 천재다 (하지만 어딘가 돌아있다) 라는 뜻임
지금까지 공개된 교령원 출신이 누가있더라.......리사, 타이나리, 알하이탐 셋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찾아야 할 물건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수메르인이라면 무조건 숭배할 줄 알았던 초대 풀신이 그렇지 않다는 사실도 알아냈다
적왕 이라는 자가 사막쪽을 다스렸던 것 같고, 아마 우림쪽과 사이가 안좋은모양
(나루카미 vs 와타츠미인거야?)
그러면서 적왕에 대한 썰을 풀어주시는데
(이분들도 한 덕심 하는 것 같다)
흠.....누구 말이 맞는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초대 풀신과 적왕의 관계가 매우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그럼? 사막쪽 스토리 풀리면 적왕 부활을 위한 예토전생술도 나오는거임 ? ㅋㅋㅋㅋㅋㅋ
어쨌든, 흥미롭게 얘기가 진행중이었는데
또 하나의 뉴페이스가 등장한다
캐릭터가 갑자기 너무많이 공개되니까 좀......재미가 없네요 ??
종려랑 너무 똑같이 생긴거아님? 타탈과 토마 관계같다.누가봐도 일란성 쌍둥이....;;
알하이탐씨 등장
<알하이탐 소개>
교령원 소속 학자 겸 서기관
모든것은 주먹으로 해결한다
주먹보다 강한것은 없다
갖고싶은건 무조건 손에 넣는다
손은 눈보다 빠르다
공식이 인정한 미치광이
이렇게 나열하니까 더 도라이같은데....
아가리 존나털어서 행자 뒷통수치려고했던 자들에게서 도와주는데.....
흠.....이새끼 왠지 수상한데 ?
그렇다. 그의 별명은 미치광이였다
제대로 돌았다
사기꾼들의 사기행각을 저지하는것도 모자라 선전포고까지 한다
돈까지 찾아줬다!
내 50만모라 날아가는 줄 알고 걱정했단말야 ㅠㅠ
그리고 이 분 또한 입이 아주 강한 (물론 주먹은 더 강하다 ) 파이터였다
타이나리와 알하이탐이 입으로 싸우면 누가 이길지 진심으로 궁금해졌다
둘 다 교령원 출신인데 접점 없나요 ?
팝콘 100봉지 사놔도 부족할 것 같은데
사기던 뭐던 너때문에 정보를 얻지 못했으니 네가 책임져라!!!
신의 눈도 없어보이지만 나는 바위신, 바람신, 선인, 우인단, 가주님들, 인조인간, 수인, 존나센 귀염둥이들 다 데리고있다고
덤벼!!!!!!!!!!!
그런데 갑자기 고민하는 척 하더니 누군가를 알려준다
(이 미치광이가 이렇게 쉽게 알려준 이유는 역시 따로 있었다 ?)
저게 지식?
지식들이 뭉쳐있는 뭐시기였다
한국어로는 항아리, 일본어로는 缶詰 (통조림, 깡통, 캔) 이라서 느낌이 많이 달랐다 ㅋㅋㅋㅋㅋㅋ
항아리는 말그대로 '진귀한 지식들이 들어있는' 느낌인데
칸즈메는 '이것저것 잡다한거 캔따개로 대충 집어쳐넣은' 느낌임 ㅋㅋ
항아리 지식은 쉽게말해서 DLC개념이군요 (확장판, 추가판 웅앵들)
도리라는 상인을 소개해주는데,이제는 이 미치광이가 왜 블랙리스트에 올랐는지 알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만 더 질문했다가는 멱살잡혀 주먹으로 쳐맞을 것 같다 (무서워요 ㄷㄷㄷ)
갑자기 타탈이 생각났다. 타탈의 모라주머니.....아직도 잘 갖고 있습니다...ㅎㅎ
이렇게 큰 돈을 쥐어줄 수 있는 재력이 있다니? 하이탐씨도 부자?
그렇게, 하이탐씨가 처음에 소개해 준 사람을 만나러간다
암호가 적혀있는 종이를 주는데, 그걸 보고 알맞게 답을 하면 됨
알맞은 답을 할 때마다 신뢰가 상승한다
(풍기관.......사이노야.....우리....가까이 있는거 맞지....?)
저 냄져가 도리에게 안내를 해줬다 (하이탐씨가 만나라고 했던 상인)
이미 거래는 끝났는데, 도리의 수작질에 걸려든 페이몬 ㅠㅠ
나는 더 이상 사고싶지 않았는데...........ㅠㅠ
어쨌든, 하이탐씨가 시킨대로 임무 완수!
누군가가 관심 보이면 바로 강냉이 털어버리실 것 같은데요 ㄷㄷ
잃어버린 물건 = 행자가 찾아야 하는 물건 = 풀의 신과 관련된 항아리 지식
에 대한 설을 풀어준다
나도 저 항아리 지식을 찾아야하고, 연구하고싶은 하이탐씨도 그 물건이 필요한 상태
협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래서, 스토리 언제 끝나요 ㅠㅠ)
적왕의 힘의 있을지도 모르는 항아리 지식을 하이탐씨는 왜 연구하고 싶은걸까?
알하이탐은 3.n 후반버전에 나올 것 같기에 지금 시점에선 더 이상의 정체가 밝혀지진 않을 것 같지만........이 사람의 정체가 매우 궁금하다
일단 옷차림새부터 수상하고, 허공 단말기도 좀 이상하고, 가슴에 박힌 장식도 이상하고, 눈동자 모양도 신경쓰임
하나부터 열까지 수상한 인물 1위임
연구를 위해서라면 그 어떤 방법이라도 개의치않고 사용하는 노빠구 미치광이 하이탐씨
흠........과연.......그럴까......
나는 처음부터 얘가 믿음직스럽지가 않았다 ?
10만모라에 산 100만 모라짜리 항아리 지식
얘는 단순한 호기심때문이 아닌 것 같다
왠지 지금 드는 느낌으로는.....이자식 적왕이랑 관련있을 것 같음 ?
이렇게 항아리 지식을 사용하면 지식이 흡수되어 본인것이 된다는겁니다!
너무좋다.....너무좋다........... 나도 갖고싶다...
??????????????????????????????
행자가 싸운것도 아닌데, 정확한 수치가 나올 수가 없잖아요!!!!!!
페이몬아 우리는 사기를 당한 것 같다
어쩐지 사고싶지 않더라니
도리를 또 만나러 왔다. 대체 우리는 언제 헤어질 수 있는거니?
항아리 지식의 행방을 알 수 있게됐다
(하이탐의 모라를 받은 도리가 활짝 웃고있다 ^^^^^)
그 정보를 하이탐씨에게 전해줬다
그럼 이제 우리.....항아리 지식 찾고...헤어질 수 있는거지....?
이제는 이 항구를 떠나고 싶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중간중간 쉬는시간은 줘서 머리식혔다가 올 수 있었습니다
(한 챕터 분량이 너무너무 길어서그렇지, 스토리자체는 재미있었다)
미치광이가 왔다
お前たちはもう死んでる
? 너무 웃긴장면 있어서 영상으로도 남김 ?
신의 웅앵 항아리를 사용한 두목이 둘에게 다가오는데, 상태가 아주 안좋아보임
마치.........광견 같았다 -_-;;;
그러더니 본인 부하를 미친듯이 패는 것이었다 ?
너무 세게 것도 안면만 계속 가격해서 나는 이 사람 죽는 줄 알았음
그만때려 ㅠㅠ 사람 죽겠다!!!!!
나 변태 아님. 캡처가 이렇게 됐을 뿐
풀 신의 눈을 달고있지만 물리로 승부하겠다
주먹이 먼저다! 알하이탐!!!!!
(얘 물리풀로 나오는거 아냐?????)
어쨌든, 뛰어오른 하이탐씨 덕분에 소동은 일단락됐고 풍기관들이 잡으러 왔는데
과연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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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 눈보다 빠르다
원하는것은 어떤 일이 있더라도 손에 넣는다
나는 무적이다!!!!!!!!!!!!!!!!!!!!
저 항아리 웅앵을.....슬쩍 한 것이었다............이새끼 뭐야?
저 뻔뻔한 모습 보소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친한 척 옆으로 다가와서는
어그로를 끌기위해서 입을 털기 시작하는데 ?♂️?
신의 지식을 잘못 사용하면 미치광이가 된다는 새로운 지식과 함께
(하이탐씨도 혹시 예전에 잘못 접촉한 적이 있나? 그래서 미치광이????)
페이몬과 행자는 아무것도 눈치채지 못했다
티바트 손놀림 속도 1위 트로피를 드립니다
들키기전에 얼른 텨텨 !!!!!!
야.......ㅅㅂ 행자가 그렇게 필요하다고 설명까지 해줬는데....혼자 먹기냐?? 나쁜새끼
마지막에 풀의 신 만나는 법도 모른다는 통수까지 갈겨주시고, 이분만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채
끝나게 된다
하 참......이새끼 ㅋㅋㅋㅋㅋ 지금껏 원신에서는 없었던......새로운 충격인데?
(타이나리와 알하이탐 둘 다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타이나리는 존나 귀엽고 호감인데, 하이탐은 와꾸 제외하고 일단 불호임. 사기꾼새끼 )
아무것도 모르는 순딩이 페이몬은 그 새 친해졌다고.......저렇게 활짝 웃으며 사기꾼을 배웅한다.................
아무것도 모르고 떠나는 행자와 페이몬을 바라보며 읊조리는 얄미운 알하이탐
나는 니새끼를 먼저 처리하고 싶은데? ?
우리가 다시 만나는 그 날엔 둘 중 하나 죽는거다 ㅅㅂ
그렇게 알하이탐에게 배신아닌 배신을 당한채로 항구에서의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스토리가 여기서 끝인 줄 알았거든요?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