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플레이 No.453 - 방랑자와 함께하는 죄업의 종말 노가다 파트8
이렇게나 비경 노가다를 많이 했는데 아직도 쓸만한 성유물이 2-3부위밖에 안 나왔다는 게 너무 아쉽군요. 아직도 캐릭터 하나를 완전히 종결내지 못했습니다.
오늘도 역시나 죄다 꽝입니다. 주옵이나 부옵이 전부 망했죠. 느비예트의 경우에는 치명타 확률이 너무 낮고 체력도 5만이 안 되는지라 종결이 났다고 할 수가 없는 스펙입니다.
원래라면 레진을 농축 레진으로 바꾸고 일일퀘를 끝내면 10분도 안되서 끝나는 작업이지만, 상점 5개국 순방은 매주 한번씩 꼭 해야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기본 템은 9999개, 그리고 식자재는 2000개까지 소지할 수가 있죠. 이제 얼마 안 남았습니다. 앞으로 몇 달이면 식자재 마스터가 될 수 있습니다.
이젠 하다 하다 단기 레진까지 2개씩 쌓이고 있네요. 날 잡고 비경 돌아서 한번에 녹이든지 해야겠습니다. 거기다 이벤트 전설 임무까지 미루는 중이라 할 일이 아직 많습니다.
비경에서 얻은 성유물은 운이 좋으면 3개가 뜹니다. 하지만 지금껏 단 한 번도 4개가 뜬 적은 없네요. 농축 레진을 앞으로 더 열심히 녹여보도록 해야겠습니다.
원래라면 주민 의뢰를 3회 완성하면 일일 의뢰를 3개 덜 해도 되는데, 이날은 하필 몬드성 의뢰를 다 클리어하고 나서 주민 의뢰를 하는 바람에 뻘짓을 하게 됐습니다;;
이제 슬슬 이벤트 스토리도 진행을 해야겠습니다. 기본이 1시간이 걸리는 이벤트 스토리인데, 요즘 게임이 질리고 있어서 포스팅을 잘 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