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클래스체인지 무료! TJ쿠폰 4종까지 등장

리니지M이 DRAGONIC: 용의 진노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리부트된 투사와 군주가 상당히 좋아졌다는 평가들이 많고, 무엇보다 클래스 체인지 비용으로 다이아가 전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아데나가 들어가긴 하는데 사실상 무료) 복귀하기 더없이 좋은 타이밍이 아닐까 싶다. 주요 내용들을 살펴보자.

?투사 & 군주 스킬 변화

우선 투사의 스킬 변화는 위와 같다. 미친 듯이 싸운다는 투사의 컨셉을 유지하면서 전체적인 전투 성능이 좋아진 것이 특징이다.

군주의 스킬 변화는 위와 같다. 전투 능력이 상승한 부분도 있지만, 혈맹원들과 함께 있을 때의 시너지 효과가 매우 좋아졌기 때문에 클래스 아이덴티티가 더욱 확고해졌다.

?클래스 체인지

10월 4일 02시까지 상점에서 700만 아데나를 주고 클래스 체인지(투사)를 구매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3,000다이아가 필요했기 때문에 상당히 놀랍다는 반응이 이어지는 중.

이 정도면 복귀 유저들도 부담 없이 투사로 바꿔서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단, 레벨 75 이상만 구매가 가능하며 특정 아이템이나 스킬 교체에는 추가 비용이 필요하다.

서버당 5개로 한정되는 클래스 체인지(군주)는 이미 끝나버렸더라. 이번 군주 리부트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신 분들이 많다는 의미가 아닐까 싶다.

?이외 업데이트 근황

관전 모드의 모습

리니지M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공성전, 아덴 마스터 공성전이 10월 8일에 열린다. 각 월드의 기란 성 혈맹들만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하지 않는 혈맹은 관전 모드로 들어가 직접 구경하거나 인터넷 방송을 시청하시면 될 것 같다.

얼마 전 공식 방송에서 아덴성 세금 및 전쟁 세금이 합쳐서 최소 수백만 단위라고 밝히면서 헉 소리가 나게 만들었는데, 과연 전체 서버 중 최강자와 수백만 다이아의 주인공은 어떤 혈맹이 가져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팝콘을 들고 꼭 관전해 봐야겠다.

혈맹 파티 시스템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공성전에서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혈맹 파티에서 군주나 수호기사가 지휘 중인 경우 각 혈맹원들을 파티에 배치할 수 있으며, 혈맹원을 호출할 수도 있다. 지휘할 사람이 없다면 각 혈맹원이 직접 원하는 파티에 들어갈 수 있다. 공성전뿐만 아니라 크고 작은 전투들, 보스탐에서도 유용할 것 같다.

?이벤트 정리

이렇게 큰 업데이트가 있었는데 TJ쿠폰이 없다면 섭하다. 현재 받을 수 있는 TJ쿠폰은 스페셜 마법인형, 변신, 상점 장비 복구, 성물 이렇게 네 가지가 있으며 모두 출석체크를 통해 받을 수 있다. 각 TJ쿠폰들은 영웅, 전설, 신화 등급까지 재도전의 기회를 준다.

한편 오림의 흔적 시즌4가 시작되었다. 레벨 80부터 참여가 가능하며 카스파 일당 중 한 명을 선택해서 오림을 쫓아간다는 설정의 던전이다. 컨셉도 재미있고 오림의 증표를 모아서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용의 진노 업데이트를 기념한 드라고닉 어드벤처가 시작된다. 총 4주에 걸쳐 진행되며, 현재 진행 중인 이벤트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드래곤의 붉은 모래시계를 먼저 제작하면 숨겨진 용들의 땅에서 경험치 100% 추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숨겨진 용들의 땅이 열렸다. 아이템과 경험치가 1.5배 증가했고 드래곤의 증표를 모아서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10월 4일 02시까지 열심히 파밍해보자.

9월 27일부터는 달토끼의 선물 상자(시련 던전)와 특수 던전 시간 증가 이벤트가 시작될 예정이다. 추석 시즌에 맞춰서 적절하게 등장한 이벤트가 아닐까 싶고 이외에도 한가위에 깜짝 등장할 푸시 보상이라든지 이벤트도 기대해 봐야겠다.

사냥 가기 전 동상 버프도 챙기시길 바란다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 복귀를 고민 중이라면 클래스체인지 기간이 끝나기 전까지 서두르시길 바라고, 앞으로 다가올 이벤트와 콘텐츠가 더욱 많은 상황이니 이번 기회에 접속해 보시면 어떨까 싶다.

사전예약: 2023. 9. 6.(수) ~ 9. 19.(화)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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