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M]▶로얄스타일 75기 꿈꾸는 여행가 세트
« 꿈꾸는 여행가 » 세트
반짝이는 마음
꿈의 여행
경쾌한 스텝
쏟아지는 햇살
꿈꾸는 여행가
다른건 다 한글로 해놓고 스텝은 왜 발걸음이 아닌가....
매번 느끼지만 알다가도 모를 작명센스
그 바이러스로 강제되는 방역생활로 염원을 담은 "여행"에 의의를 둔 세트라 생각해요
/
현실과는 다른 이상을 좇는 행위가 여행이라면
(왜? 지금까지 보지 않았던 새로운 감각들을 경험하고 싶어하기 때문)
맑은 하늘, 시원한 공기, 잔잔한 분위기를 먼저 떠올려 바다와 연결하는 경우가 많아요
지구의 끝, 미지의 세계를 향해 항해를 하던 행위들 또한 여행과 같은 뿌리라고 할 수 있구요
여행 = 여름 = 세일러복 클리셰가 생겼을수도 있겠네요
아무튼 여름시즌마다 영산형처럼 비슷한 것들을 찍어내기 때문에 어떤 비교선 상에 있느냐에 따라 평가가 달라져요
서술은 코디와 함께
« 꿈꾸는 여행가 » 세트
반짝이는 마음 • 세일러복 • 반쪽 붕대 • 꿈꾸는 여행가
근본 세일러복에 소매가 더해졌고 색 위치가 반전인게 특징
흰색은 명암이 없으면 유독 덩어리가 크기 느껴지고 디테일이 떨어져보여 저는 세일러복이 더 낫다고 봐요
흰색은 메인보다 서브 or 사이드가 제격
반짝이는 마음 • 썸머 오프숄더 • 우주로 날아가 • 쏟아지는 햇살 • 꽃보다 나비
반짝이는 마음 • 테니스 유니폼 • 경쾌한 스텝 • 신나는 마음 • 퐁퐁 메이플
테두리가 연하면서 흰색 배경이 메인이 되면 허전하기 때문에 파츠를 계속 추가하게 되요
그러나 흰색 위에는 다양한 색이 올라갈 수 있어 다채로운 코디가 가능해요
이는 단점을 상쇄하기 위한 방법으로 장점은 아님
반짝이는 마음 • 지식의 탐구자 • 반가운 손님 • 꿈꾸는 여행가
헤어와 성형을 빼고 보면 모자와 한벌은 서로 톤그로가 일어나요
그렇지만 헤어와 성형을
모자 - 중간다리 역할 - 한벌
이런 식으로 접근하면 전혀 어울리지 않는 파츠도 같이 쓸 수 있어요
반짝이는 마음 • 슈팅 페인터 • 경쾌한 스텝 • 쏟아지는 햇살 • 꿈꾸는 여행가
세트에서 한벌 하나만 바꿨는데 분위기가 달라져요
물론 헤어&성형도 한 몫
제가 블링을 했어도 오리지날을 안버린 것은
같은 헤어라도 밝은 색과 어두운 색은 쓰이는 상황이 달라서 가지고 있어요
당장 대체할 만한 헤어가 나오면 버리겠지만.....
꽃의 리스항구 • 꿈의 여행 • 경쾌한 스텝 • 빅토리안 러브레터 • 매혹 플루트
헤어를 어둡게 해서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도 잊지 말아요
왈츠리본 베레모 • 꿈의 여행 • 반쪽 붕대 • 꿈꾸는 여행가
초롱나비는 계륵이지만 가끔 대체불가인 경우가 있단 말이지...
데이지의 모자 • 꿈의 여행 • 반가운 손님 • 별빛 은하수
흰색이 메인인데도 모든 파츠 테두리가 선명하다면
굳이 파츠를 추가 할 필요가 없어요
발랄 리본 • 달나라 멜빵 원피스 • 생일날 양말 • 꿈꾸는 여행가
하늘색 나비리본 • 소원 배달원 유니폼 • 반쪽 붕대 • 쏟아지는 햇살 • 꿈꾸는 여행가
님프는 주기적으로 써야해
암 그렇고 말고
« 꿈꾸는 여행가 »
코디하는 조건이 꽤나 까다로운 편이라서 손이 잘 가지는 않을 듯
블로그 주인장이 좋아하는 파랭이라서 어거지로 손을 잘 가게 하려고 할 수는 있을 듯
« 아가 뽀뽀 » 세트
스스로의 행동을 인지 가능한 아동까지 미디어나 매체에서 상품화 되어 나오는 건 괜찮아요
그러나
다 큰 성인이 "유아 용품"을 껴가면서 귀엽다 예쁘다며
유아 퇴행적 언어&행동을 하는 건 개인의 취향의 영역이 아닌 혐오의 단계라서 사용할 생각 없습니다
보닛모자는 유아가 쓰는건데요? ㅇㅈㄹ
여성의류에서 로리타로 변질된 씹덕감성
부모가 아닌 이상 유아의 성별을 알 수 없으니 보닛모자를 여아에게 씌워서 성별을 확인하면서 유아패션으로 확장된 사례이기도 함
TMI로 카톡 이모티콘에 유아퇴행어 있다? 거릅니다
/
키덜트라는 신조어도 생긴만큼 장난감에 한해서는 괜찮음
여기저기 멀리 • 장난꾸러기 소녀 • 우주로 날아가 • 아가뽀뽀 장난감 • 꽃보다 나비
블랙빈 수면안대 • 복숭아 멜빵 • 아가뽀뽀 장난감 • 버블데블 건
« 포도알 » 세트
음.... 활용이 가능해?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