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신비한 유적 비경
안녕하세요! 묘하랑입니다. 적왕을 숭배하는 아흐마르 세력의 수장인 라흐만을 만나 인질을 교환하는 과정에서 모래폭풍에 휩싸여 이상한 유적의 입구에 도착하는데 오늘은 원신 신비한 유적 비경을 공략하겠습니다. 아무런 설명 없이 추측만으로 퍼즐을 풀어야해서 어려운 비경입니다.
유적 깊은 곳으로 들어가 탐색하기
비경에 들어가면 방 한가운데에 승강기가 있으며 좌측에 석상 3개가 있습니다. 유적 깊은 곳으로 들어가 탐색하기 앞서 석상들을 회전시켜서 플랫폼에 전기를 공급하여 승강기를 작동시켜야 합니다.
승강기를 활성화시키려면 석상 3개가 승강기 방향으로 빛을 발산하도록 돌립니다. 입구 반대 방향에 있는 석상부터 돌리면 다른 석상에 영향을 받기에 입구 방향에 있는 석상부터 하나씩 맞추어주도록 합니다. 석상 3개가 엘레베이터 방향으로 빛을 뿜어낸다는 느낌입니다.
이렇게 3개의 석상을 모두 맞추어주면 방가운데에 있는 승강기 플랫폼이 활성화됩니다. 플랫폼 근처로 가면 승강기 탑승 문구가 나올텐데 승강기를 타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왕성했던 적왕문명답게 엘레베이터 등 무덤의 시설이 꽤 최첨단화되어 이집트의 호텔에 온 기분입니다.
신비로운 메세지
석상들을 맞추는 퍼즐 이후로 여러분들이 플레이하시다가 막히실 만한 부분은 바로 엘레베이터를 타고난 이후 어떤 방에서 제사장의 석상이 있는 어떤 방에서 가야할 통로가 없어서 헤메실 것입니다. 몬스터를 잡은 후에 이동할 통로가 보이지 않아 좁은 방에서 뭘해야 하나 당황스러울 겁니다.
이 방의 입구쪽 좌측 구석을 수색하시면 '승강기는 지면까지 내려온다. 꼭대기까지 올라가기 전에 건물 옥상으로 뛰면 돔 위에 다다를 수 있다'라는 내용이 담긴 신비로운 메시지를 찾게 됩니다. 엘레베이터는 안에서만 타야한다는 고정관념을 깨셔야 이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방에 들어올 때에 타고온 승강기를 내린 후에 다시 가동시켜 올라올 때에 천장 위로 올라타시면 됩니다. 이를 비유하자면 아파트 엘레베이터를 탈 때에 엘레베이터의 안에 타는 것이 아니라 엘레베이터 천장 위에 올라가는 것과 비슷합니다.
엘레베이터의 천장을 타고 다음장소로 올라가면 비경 신비한 유적 초반부에서 보았던 석상 기믹이 나옵니다. 이번 석상들은 자동으로 돌아가는데 좌측과 우측의 석상들은 바닥에 있는 스위치를 이용하여 회전을 제어합니다. 양사이드의 석탑의 방향을 스위치로 고정시키는 셈입니다. 즉, 3개의 석탑 중에 2개의 방향을 원하는 방향으로 고정시키는 느낌입니다.
좌우 석상들은 승강기 방향으로 빛을 발산할 때에 스위치로 제어하여 작동을 멈춥니다. 그러면 가운데 승강기가 자동으로 돌아가다가 승강기 방향으로 빛을 발산하는 방향으로 돌아갈 쯤에 3개의 석상들이 동일한 모양을 이루면서 승강기가 다시 활성화됩니다. 이제 할 일들을 다했으니 키보드에 손을 떼신 채로 신비한 유적의 풍경을 감상하시면 됩니다.
이번 승강기를 타면 최종 장소로 이동하며 원신 신비한 유적 비경이 끝납니다. 이곳에서 수메르를 지배했던 적왕의 슬픈 진실을 알게되는 단서를 얻습니다. 유적은 몽환적이고 아름답기에 구석구석 구경하시는 것도 원신을 즐기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원신 비경 신비한 유적은 퍼즐을 잘 풀면 어렵지 않게 공략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