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반짝100 램펄드(feat. 더블 반짝100 전설)

포켓몬고에는 어떤 전설이 있다.

포켓몬을 교환하고

운 좋게 반짝반짝 포켓몬이

뜨는 것은 종종 있는 일이지만

반짝은 당연하고

둘 다 반짝 100이

나와버리는 전설이 있다

물론 내가 만든 전설이지만

근거가 있는 전설이다.

짜잔~!

바위 타입 유리대포의

선두주자 램펄드 닷!

난 사실 램펄드를

포켓몬고를 시작하면서

알게 되었고

필드에서는 잘 나오지도 않고

굉장히 강력하다는 말에

너무나 얻고 싶던 포켓몬이다

당시 얻을 수 있던 방법이

매주 걷기 보상으로 얻는

5km알에서 낮은 확률로

태어나는 포켓몬이라

더욱 갖고 싶었다.

출처:포켓몬고 공식 홈페이지

그러다가 매년 오는

화석 포켓몬 이벤트를

맞이 하게 되었고

여기서 프테라, 견고라스 등

멋진 포켓몬들과 두개도스가

나온다는 소식에

엄청 설레었다 ㅎㅎ

열심히 잡고 리서치도 깬 결과

많은 두개도스를 얻게 되었고

역시 열심히 잡은 부캐와

열심히 교환을 돌렸다..!

그러던 중

반짝반짝 하는

기분 좋은 이펙트와 함께

100이라는 정보를 보았다 ㅎㅎ

그리고 특히 이번에는

더 기분이 좋았다

왜 그럴까?

바로 부캐에서 먼저

반짝100 두개도스를

보았기 때문이다!

이럴수가..!

더블 반짝100이다!

포켓몬고를 오래한 건 아니지만

반짝 100은 처음 봤다!

물론 반짝반짝 포켓몬은

교환한 상대와 동시에 나오는 것이고

반짝반짝이면 100개체도 잘 나오기에

이론상으로는 가능한 일이지만

실제로 내게 일어나는 일이

될 줄은 진짜 몰랐다!

이것을 보라!

교환 상대자가

099tompyo

즉 톰표 본캐다!

본캐에게서 받은

반짝100 두개도스

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무튼 그렇게 기쁜 마음으로

곧바로 두개도스에서

램펄드로 진화시켜줬다.

기술은 본캐 부캐 둘 다

바위타입 근본인 떨어뜨리기와

스톤샤워로 맞춰 주었다.

포켓몬고를 하면서

처음 맞이하게 된

더블 반짝100 포켓몬!

지금은 든든한 바위 타입

딜러로 사용하고 있다.

물론 부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