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3월 30일 일상 [ 부대찌개 / 석유유리와 / 참치김치볶음밥 / 스팸버섯볶음 / 포켓몬고 / 콕코구리 / 불숯불숯두마리치킨 / 재불요화로판담연애 / 반해버린 고깃집]

이번에는 좀 묶어봣습니다.

아니 진짜 하루에 사진이 1~2장밖에 없어요...

근데 막상 제목적으니까 뭐가 많네요...?

아이러니..

막상 몰아적으니까 할말이 많아서 하루에 하나 올려야하나 싶고ㅜㅜ

갈피를 못잡겠슈.

3.27

동생이 집에서 놀고있다보니 엄마가 드뎌 칼을 들었슴다.

너 3월까지만 용돈주고 이후로는 집안일을 하면 용돈은 그대로 줄게.

싫으면 알아서해.

네, 그래서 도시락을 매일 싸줄사람이 생겼습니다.

이날은 도시락싸줄지도 미정이고 있는거 싸줄때도, 만들어 줄때도 있는데 있는거 싸준날임다.

엄마가 사무실에서 부대찌개 밀키트를 받아왔는데 집에서 후루룩짭짭 먹고 남은 국물+참치김치 계란말이

근데 여러분 저 보온도시락 참 불편해요.

국물을 못묵겠어...

마시는 국물은 괜찮을거같은데 떠먹어야하는 국물은 불편쓰

이건그냥 귀여워서 넣었슴다.

귀찮아서 바지갈아입고 던져뒀는데

개놈이 발닦고 밟아뒀네요.

저희집 개놈 발자국입니당

너무ㅜㅜㅜㅜㅜㅜ 귀여워

이친구들... 아직도 이름을 몰라요.

작은친구는 설란인거 외움 ㅎㅎ 오른쪽친구는 또 검색했는데 시클라멘속

둘 다 물을 언제줘야함미까

작은친구는 겉 흙마르면 주라는데 그게 언젠데요...

오른쪽친구는 뭐 밑에서 물주라는데 그건 또 뭐냐구요...

그냥 저 물마실때 저친구들이랑 같이 노나마시면 안되나요...

3.28

저는 오전에 사진을 찍지않습니다.

일하기싫거든요.. 아무사진없음..

전날먹은 참치김치계란말이에 참치김치볶은게 남아 볶음밥을 해주던데

맛있네요...?

저 스팸도 집에있던거

버섯도 있던거

네 이날은 있던거입니다.

물론 새로 해주는날도 많으니 실망하지마시라요.

보이십니까

대화주제가 고르지 않습니다.

제 모든 친구들이 이렇습니다.

저러고 집가서 업뎃해야징징 했는데

아직도 업뎃못함..

누가 제 치매좀 고쳐주실래요...?

사무실에서 하는 포켓몬고가 제일 재밌슴다.

알에서 콕코구리라는 친구를 깨웠는데 귀엽네요.

저렇게 귀여워서 소장하고 있는 친구들이 몇 있는데

다음에 기회되면 소개올려보도록 하겠읍니다.

저희사무실 개꿀아님까?

포켓스탑이 두개나;;;;;;;

개조아요

시간만나면 들어가는데

너 무 조 하

부산광역시 금정구 동부곡로6번길 54 상가 101호

제가 여기 맛집이라그랬죠?

또먹었습니다.

이번엔 간장순살에 양념숯불인데

아니 여기 튀긴치킨도 존맛이여요

순살이라 기대안했는데 촉촉쫠깃

사장님 대체 어떤손을 가지고계신건지...

동생이랑 밥먹으면서 보는데

풍자옆에 한명이 더 있고 산다라박 박소현님이랑 대결을 하는거있죠?

동생한테 풍자옆에 누구야 했는데

동생 : ????????

나 : ????????

그렇습니다. 족발이었습니다.

아니 근데 옆으로 멀리서 아무리봐도 사람이었는데.....

그래서 요새 유튜브 볼게없는데

추천좀 해주실래요?

요새 드라마아니면 생물.... 아 메코클은 꼭 챙겨봅니다. 너무재밌어

근데 11화 언제나오는데요...

매일저녁 커뮤니티 글만 보는데...ㅜㅜ

3/29

저희집 막내 넘무 귀엽지않나요

잠은 잘 안자지만 한번잠들면 움직여도 저러고 누워서 본답니다...

근데 자다가도 밥시간만되면 벌떡일어나는데...

참.. 누굴닮았는지..

전날먹었던 숯불치킨 들고가서 덮밥해먹을랬는데 동생이 고맙게도 볶아주었읍니다.

좋은동생 뒀지않나요?

네... 좋습니다.... ㅎㅎ

3/30

이거... 양파카렌데...

제가 사실... 편식이 심하거든요....

그중 하나가 양파에요...... ㅎ

근데 어떻게든 먹여보겠다고 저렇게 싸줬는데...

반도 못먹었어요......

당면은 불었고...

갈비탕은 식은걸 저기 담아줘서 어떻게 데워야 하나 하다가...

이렇게 데웠습니다.

레토르트 갈비탕인데 괜찮았어욥

근데 뭔가 다르지 않나요?

네 태블릿이 없어요.

제가 외근가방에 넣어두고 그걸 그냥 엄마줬거든요... 에휴...

컴터로 보면서 먹었슴당.

요샌 재불요화로판담연애 보고있는데요,

제가 타오때문이 아니라 김택때문에 보거든요?

제 인생드라마가 종결혼개시연애인데...

그건 공준때문에 본거에요. 공준은 치아문에서 첨봄 존잘.

하여튼 종결혼개시연애보고 김택한테 푹 빠졌지뭐에요.

그래서 그냥 누구나오는지도 안보고 틀어부럿는데

남주가 타오네요....

타오는 제취향이 아니라 옛날 오빠들에 들어가지 못했었거든요....

그리고... 너무 웃긴거있죠...

옛날 오빠들이랑 같이 춤추던사람이 중국어로 연기하니까.. 뭔가모르게 오글거림.. ㅎ

근데 여주 너무귀여우ㅓ요.

제가 중드보면서 귀엽다고 생각한사람이

쥐징이, 우서흔, 오천, 축서단 등등등인데. (사실 본 드라마 대부분의 사람을 좋아함.)

리스트에 들어갈거같아요.

머리묶은건 눈감아야하는데

머리풀면 너ㅓㅓㅓㅓㅓㅓㅓㅓ무귀여움

부산광역시 금정구 수림로50번길 109 1층 반해버린고깃집

이날저녁은 삼색삼겹살+목살임다.

술마시면서 먹을랬는데

맛있어서 술꺼내는것도 까묵고 그냥 먹은거있죠..?

근데 여기 상추맛집이에요.

많이주는데 맛있어..

저희집 갱얼쥐가 상추, 계란, 사과 말만들어도 벌떡일어나는앤데

안싱싱하면 뱉거든요.

남김없이 다먹음...

근데 고기도 맛있고 비빔면은 맵찔이한테는 좀 매버요. 조심하셔요

31일도 사실 여기 붙이려고했는데 (점심도시락사진 까먹음)

그날 저녁에 술마시러 밖에 나갔거든요.

그건 따로 또 써볼게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