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스타레일, 신규 캐릭터 소개 - 아케론 / 어벤츄린 / 갤러거

「천외 위성 통신」 | 아케론

「홀로 은하를 항해하는 자가 갈망하는 건 딱 두 가지야. 과거 선배들의 행적을 찾고, 자기만의 길을 모색하는 거지. 하지만 그들의 눈길 속에서… 대부분은 첫 번째에서 멈추기 마련이야」

「갤럭시 레인저」를 자칭하는 여행자. 본명은 알 수 없다. 장검 한 자루를 차고 홀로 은하를 항해하고 있다.

냉담하고 과묵하다. 그녀의 검은 뇌전처럼 빠르고 맹렬하지만 칼집으로만 전투하고 검을 뽑지 않는다.

한국어 CV:

박지윤

「천외 위성 통신」 | 아케론

「날 마음껏 이용하다가 적당한 타이밍에 배반해도 좋아. 이용과 배반 모두 가치를 맞바꾸는 수단이니까. 하지만 난 밑지는 거래는 안 해. 그러니 부디… 날 실망시키지 않았으면 좋겠네」

스타피스 컴퍼니 「전략투자부」의 고위 간부로, 「10인의 스톤하트」 중 한 명이다. 초석은 「기묘한 대국의 어벤츄린」.

개성이 강하고 리스크를 즐긴다. 항상 미소를 띠고 있지만 본심을 가늠하기 어렵다.

운명과의 도박으로 현재의 지위를 얻었다. 인생을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투자라고 생각하며 이 투자판에서 그는 언제나 여유만만하다.

한국어 CV:

박준원

「천외 위성 통신」 | 아케론

「음료 제조는 아주 감성적인 일이야. 꿈속에서 소다수를 제조하려면 그때의 기분을 첨가해야 하거든. 기분이 답답하면 맛이 진하고, 기분이 좋으면 맛이 달콤하지…. 음료 제조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섞는 것이기도 해」

페나코니 사냥개 가문의 보안관. 옷차림에 신경 쓰지 않는 게으르고 제멋대로인 음료 제조가이기도 하다.

패션이 꽤 산만하고 음료 제조는 더욱 제멋대로다. 손님에게 예의 바르게 대하지만 경계심을 버리지 않는다.

많은 과거를 지닌 듯하나 절대 먼저 언급하지 않는다.

한국어 CV:

박상훈

#붕괴스타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