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는 재미있다.
주말은 엄마가 아들에게 게임을 할 수 있도록 허락을 해 준 날입니다.
그래서 주말에 게임을 많이 하는 편인데 아들에게 게임을 하지 말라고 자주 말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하기 위해서 입니다. ^^
그렇게 부자지간에 티격태격하며 게임을 합니다.
게임을 하다보면 둘은 든든한 동맹이 됩니다.
이기기 위해 서로 화이팅을 하고, 새로운 캐릭터라도 받는 날에는 집안이 시끌시끌합니다.
같이 게임을 하면서 생각을 합니다.
친구같은 아빠가 되어야겠다고,
언제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야겠다고,
상하가 아니라 수평적인 관계를 유지해야겠다고 말입니다.
오늘도 가족들 중 가장 일찍 눈을 떠서 아침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파친코도 시간날때마다 읽습니다.
소설은 술술 잘 읽힙니다.
오늘은 날씨도 후덥지근한데다 자전거도 오래 탔더니 많이 졸리네요.
내일을 위해 평소보다 더 일찍 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