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 블루 아카이브 콜라보 :: 매장 메뉴 및 포토카드 후기
안뇽
동생과 서로의 덕질을 응원해주는 남매로
이번엔 포토카드 원정 요청을 받았다
콘서트 티켓팅 도와줬으니 군말없이 간다
#이디야 #블루아카이브
포토카드 이벤트 같다
오늘부터 시작이래서 헬스 갔다가 바로 옴
매장 입구에 포스터가 작게 붙어있길래
큰 이벤트가 아닌가 했는데
역시나 키오스크 메인 화면에 딱!
게다가 이디야 블루아카이브 이벤트 메뉴는
키오스크에 따로 있으니
혹시 제 동생마냥 부끄러워서 못 갈 필요가 없다
다만 메뉴가 조금 아쉽다ㅠ
참고로 배달 전용 메뉴세트도 따로 있으니
배민 어플로 시켜도 될 것
요건 포토카드가 2장이다!
키오스크로 당당히 주문하고 기다리는 중
포스터 제법 귀엽잖아
이디야 오랜만에 오는데 좋다
아 짹이는 한참 고민했는데
그냥 아메+대파베이글 세트 했고
가격은 8,400원
호떡보단 베이글이
단백질이라도 더 있으니 낫지 않을까
(ㅇㅇ오늘 저녁 돈까스)
이벤트 첫날부터 이른 시간에 와서인지
원하는 카드가 있냐고 물어봐주셨다
동생이 안경말고는 다 괜찮다고
했던 게 생각나서 말씀드렸더니
고양이 귀가 달린 보라색 카드를 주셨다
전직 이누야샤 덕후로서
이런 이벤트 부럽다?
이름이 세리카 이다
어차피 혼자 카페 오는 거 좋아해서
다 모아다주고 싶긴 한데
메뉴가 초큼 내 스타일이 아니라 고민~
대파베이글은 베이글이랑 크림치즈가
따로 제공된다
대파베이글 처음 먹어본다..
아아가 그나마 나을 것 같아서 시켰다
베이글이 갓구워져서 바작하니 괜찮은데
이 대파베이글크림치즈는 먹고 나면
냄새가 많이.. 날 것 같다
근데 든든하게 먹긴 좋을 듯
덕분에 아침 운동한 건 무용지물
무튼 #내돈내산 임다
그럼 덕후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