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19 원신 일기
좀 이쁜 듯한 백설탕 슬라임 선물.
어쩌다 보니 벌써 모험 등급 32레벨이 되었고, 클레의 전설 임무를 개방해주었다??
하지만.. 리월 스토리 모두 밀 때까지 다른 퀘스트 및 탐사에 한눈팔지 않기로 했으니까 자체 봉인......
착한 해적이 되려면 나보고 청소 좀 하라는데
이거이거 머리에 피도 안 마른 녀석이 벌써 이렇게 사람을 부려먹어도 되나요?
여사친의 흔적을 찾으려고 해안가를 살피는 악천이… 그저 집착남은 아니길 바래?
최근에는 하루에 레진도 다 못 녹이고(기행 미션 아까버라 흑)
어제 그나마 지맥 다니며 레진 털었는데, 이렇게 화염꽃이 많이 모여있는 곳은 처음 봤다.
기믹인 줄 알았는데 정체를 모르겠다 :(
우와! 리월 몹은 보물지도도 주는구나! 싶었지만 알고 보니 란 누님의 퀘스트였나보다??
하지만 그들을 혼내주는 건, 종려가 아니고 나였다.
근데
종려
존잘
응광이 있으면 미니맵에 광물이 표시된다는 걸 알고 난 후, 이렇게 채집용 파티를 하나 구성해봤다?
근데.......
여기 수정 나비 엄청 많아서 사유로 안전하게 먹으려고 꺼냈는데 다가가니까 다들 날아갔다T^ T 왜지!!!!!!!!
혹시.. 사유 = 바람이라서 몬드의 바람 수정 나비만 통하는 걸까?
코코넛 우유를 좋아하는 치치 귀여워???
처음에는 이 사람.. 설탕이인 줄 ㅎㅎㅎㅎㅎ....
빨간 망토 차차처럼 성인버전 & 애기버전 둘 다 있는 줄..
꼭 그렇게 곰곰히 따져봐야 아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종려
존잘
이야기꾼의 삽화 속에 나오는 응광언니??
처음 리월에 왔을 때부터 하늘에 떠있는 섬은 도대체 무슨 장소인지, 갈 수 있는 곳인지 궁금했었는데
드디어 그 천상의 궁전에 가볼 수 있게 되었다.
각청!!!!!!!!!!!??
예전에 다인모드 때 만난 외국인이 각청 보여줬을 때 넘넘 이뻐서 탐났었는데, 리월에서 각청이를 만날 줄이야*.*
무려 리월 칠성이라고!
오늘도 빠질 수 없는, 넘넘 귀여운 페이몬.
페이몬이 귀여운 데에는 성우분의 영향도 상당히 큰 거 같다.
풀더빙 원신 가께미야…
보물 사냥꾼들이 키웠다는 달콤달콤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름 화분에도 예쁘게 심고 잘 키운 듯하다.
여행자와 페이몬의 케미도 언제나 재밌고 :-)
응광이.. 아니아니, 응광언니 웃는 모습은 처음 보는데 너무 귀엽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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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기원이 나왔지만 다음 기원을 위해 원석은 아껴둘 예정!
이번에 모험가 시련도 다 못 했었는데 벌써 끝날 줄이야 .. 앞으로 이벤트 기간은 미리미리 확인해야겠다 :(
버섯몬도 해보고 싶지만 어차피 스토리 조건이 영 안 될 거 같고!
아무래도 초반에 리월 스토리 시작하지도 않고 몬드에 너무 오래 머물렀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