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스타레일 이야기를 한번 더

원래는 승리의 여신 : 니케 이야기를 좀 하려고 했었습니다.

반주년에 맞춰 진행중인 이벤트 오버존 의 상당한 퀄리티를 예시로 들며 굳을대로 굳은 (미소녀)폰겜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이려면 이런 차력쑈 수준의 완성도를 보여줘야 하는구나. 이정도는 해줘야 그나마 비빌 정도로 기존 폰겜시장이 정체되었다는 거구나. 근데 이거 퀄리티가 아무리봐도 (좋은 의미에서) 정상이 아닌데 이게 벌어들인 만큼 제대로 된 투자와 열정으로 만들어지는 걸까 아니면 영혼을 쥐어짜 미래를 팔아서 만든 단발성 초호화 포장지인걸까 등등 뭐 이런 이야기를 하려고 했었는데요

시기상 비교대상이 하필 붕괴:스타레일 이라서 그냥 이걸로 퉁칠지 나중에 생각나면 적을지 일단 오늘은 스타레일 이야기를 한번 더 해야할 것 같습니다. 아니 사실 저거면 다 적은거 아닌가?

3줄이 아니라 1줄 선요약 - 스타레일 갓겜 맞음

이런저런 모험요소가 많지만 큰 틀에서 보면 이 게임은 '그렇고 그런 미소년소녀 수집형 가챠게임' 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세부적으로 보면 이게 그렇고 그런 그거 맞나? 싶은 요소들이 좀, 아니 매우 많은지라 충돌이 생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