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모바일 대작게임 후기

[영상 :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세나 기억 편]

넷마블 신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모바일 대작게임 후기

지난 7월 28일, 넷마블의 신작이자 모바일게임 대작인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정식 런칭 하였습니다. 워낙 유명한 IP의 신작인지라 이미 많은 분들께서 게임을 플레이하시고, 관련 공략 등을 작성하고 계시는 것으로 파악되는데요. 저 역시 며칠간 플레이한 뒤 간략한 소감을 남겨보고자 합니다. 일단, 확실한 건 정말 재미있는 게임임에는 분명하군요.

8월 7일 기준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 4위!

그나저나, 출시 이후 정말 행보가 심상치 않습니다. 런칭 7시간 만에 양대 마켓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하였으며, 계속 양대 마켓 모바일게임 매출순위 상위권을 유지하였는데요. 8월 7일, 작성일 현재 기준으로 구글 스토어 매출 순위 4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쟁쟁한 상위권 게임들 사이에서 당당하게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보이는데요. 이는 당연하게도 게이머 사이 높은 인기도의 반영,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많다는 점과 함께 게임의 재미 요소가 확실하다는 방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넷마블 PC 런처를 활용하면 더욱 좋다

이런 순위 달성에는 여러 요소가 작용할 텐데, 그중 유저 편의적인 기능들 역시 한몫할 듯합니다. 요즘은 PC와 모바일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크로스 플랫폼 게임이 대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역시 크로스 플랫폼 게임으로, PC 런처를 활용하게 되면 보다 좋은 그래픽과 쾌적한 환경에서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하기 후기 포스팅에서 활용된 인 게임 소스는 전부 PC에서 플레이하며 나타난 스크린샷이라고 미리 이야기해 드리고 싶군요.

출시 후의 운영, 꾸준한 업데이트들 역시 게임의 인기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죠.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런칭한 지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습니다만, 유저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꾸준한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진행된 업데이트 사항으로 프롤로그 스킵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사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스토리도 꽤 재미있어 개인적으로는 프롤로그 부분을 플레이하는 걸 권장하지만,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스킵 기능을 포함한 건 꽤나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만큼 유저 의견을 귀담아듣고, 수용하고 있다는 이야기니까 말이죠.

그래도 역시, 스토리의 이해를 위해선 스킵 하지 않는 편이 좋다

추후 업데이트 사항들에 대한 예고 역시 기대해 봄 직합니다. 50인 레이드인 ‘룬보스’의 등장, 유저 간 경쟁 심리를 극대화할 수 있는 3 vs 3 영웅전 등 굵직한 컨텐츠들의 업데이트를 예고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PVP 요소보다는 PVE 요소를 좋아해서 룬보스의 등장이 기대되는데, PVP 유저들 역시 재미있는 컨텐츠를 바탕으로 열성적으로 레벨 업을 진행하고 계실 듯하네요! 해당 컨텐츠들은 8~9월 중 업데이트를 예정한다고 합니다.

위와 같은 내용은 개발자 노트에서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첫 개발자 노트 기념으로 희귀 의상권 5 장을 지급하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무과금이지만 룩덕 요소를 사랑하는 저와 같은 유저들은, 코스튬 의상을 하나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제 경우에는 위 스크린샷 중 가장 왼쪽 의상을 얻었습니다) 이 희귀 의상권 5장은 8월 8일 18:59까지 게임 접속 시 우편으로 지급되니, 아직 얻지 못했다면 지금! 바로 접속하셔서 의상 확보해두시길 바랍니다.

화려한 그래픽과 스킬, 전투 정말 재미있다

본격적으로 플레이 소감을 작성해 보려 합니다. 가장 재미있게 느낀 건 역시 전투적인 부분. 아주 훌륭합니다. 개인적으로는 PC 런처를 활용해서 쾌적하고 정말 좋은 그래픽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어서 그런지, 전투 요소가 꽤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다양한 캐릭터의 등장에 따른 엄청난 스킬의 수, 속성에 따른 유불리, 속성 시너지라고 하는 일종의 협력기 등등. 아마 저처럼 전투를 사랑하는 유저가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렇게나 찍어도 화보가 된다

미려한 그래픽을 마주할 수 있다

다음으로는 역시 그래픽적인 부분, 캐릭터의 모델링이 뛰어납니다. 처음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모습의 캐릭터를 디자인할 수 있어서, 보다 게임에 몰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세븐나이츠’ 원작 IP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들도 다수 나타나죠. 즉, 그들의 최신 그래픽이 적용된 모습이 나타나며, 그런 부분을 보는 재미 역시 크게 다가옵니다. 아주 자연스럽게 스토리에 대한 몰입도도 커지구요. 확실히 2022 하반기 최고 대작이라 그런지, 그래픽적으로는 최고라고 이야기 드릴 수 있겠군요.

성장 측면 역시 즐거움을 준다

물론, 게임을 플레이하며 자연스럽게 익혀 나가는 성장적인 측면도 재미있습니다. 점점 강해지는 캐릭터를 보며, ‘다음엔 어떤 스토리가 이어질까’ 혹은 ‘어떤 컨텐츠를 하면서 더욱 강해질 수 있을까’ 등을 고민하는 재미 또한 좋습니다. 게임이 너무 어지럽지 않고, 튜토리얼적인 측면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성장을 물 흐르듯이 진행할 수 있는 점 또한 칭찬하고 싶은 부분입니다.

무과금으로 이 정도의 카드를 얻었다

앞서, 원작에서 등장한 다양한 캐릭터들을 마주할 수 있다고 이야기 드렸습니다. 그들이 등장하는 스토리와 함께, 주인공의 서사 역시 자연스럽게 진행됩니다. 이런 캐릭터들은 카드 - 변신 시스템을 통해 게임에 직관적으로 나타나는데요. 재미있는 건, 무과금으로도 충분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각종 이벤트와 엄청 뿌리는 재화를 토대로 저 역시 무난한 성장을 진행 중이므로, 이는 확실하다고 이야기 드릴 수 있겠네요. 벌써 4성이 두 개!

주력 카드들에 대한 육성이 필요하다

각 카드의 정보에 따라 시너지를 고려해야 한다

각 속성과 시너지 등을 고민하여 카드의 육성 방향성을 고민해야 하는 점 역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큰 재미입니다. 자신이 보유한 카드들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고민, 그에 따라 어떤 카드들을 육성하고 키워나가야 할지. 혹은 애정 하는 캐릭터에 맞춘 육성을 진행할지 등 다양한 고민과 육성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성능충(?)이라 시너지가 별로 어울리지 않는 4성 카드 두 개를 사용 중인데, 얼른 육성하면서 시너지에 따른 카드 방향성을 고민해 보려 합니다.

이런 다채로운 재미를 보여주고 있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서는 현재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또한 주기적인 푸시 보상으로 재화가 넘쳐나는 상황입니다. 출석 보상으로도 충분한 재화를 모을 수 있고(28일 출석 시 또 4성 카드를!), 런칭 초반이라 푸시 보상도 엄청 뿌리고 있습니다. 그러니, 관심이 있다면 지금 바로 플레이해 보시라고 권하고 싶군요.

총평 하자면, ‘기대 그 이상’

총평 하자면 2022 하반기 최고 대작으로 많은 유저가 기다려온 만큼, 완성도 역시 대단합니다. 또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것은, 지금도 유저들과 소통하고 계속 발전하고 있다는 점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세한 내용들은 아래의 공식 포럼 링크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니, 관심 있다면 한 번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무한 영웅 변신 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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