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타산블랙 효과 끝?' '리니지M', '말딸' 꺽고 왕좌 탈환...'세나레볼' 5위 안착
카카오게임즈의 '우마무스메'가 키티산 블랙 업데이트로 구글 매출 순위 1위에 오른지 일주일 만에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왕좌를 재탈환했다. 과연 키타산 블랙 효과는 끝난 것일까?
엔씨소프트의 '리니지W'도 '리니지M'과 함께 구글 매출 순위 2위로 올라서며 '리니지' 형제의 파워를 입증했다.
8월 4일 '우마무스메'는 3위, '오딘'은 4위를 차지하면서 카카오게임즈의 엔씨소프트의 다음 자리를 예약했다.
한편 지난 28일 출시한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5위로 올라서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넷마블의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과 넥슨의 '메이플스토리M'은 업데이트를 통해 각각 9위와 13위로 급상승했다.
27일 넷마블은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 소울’ IP를 활용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 신규 전설 시즌 던전을 추가헀다.
새롭게 추가된 전설 시즌 던전 ‘희생의 무덤’은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기존 전설 등급 던전 대비 쉬운 난이도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희생의 무덤’ 완료 시 전설 무기, 전설 장신구, 전설 무공서 등의 장비와 성장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문파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문파 도전’ 시스템을 개편하고, 획득 가능한 문파 주화 수량을 2배로 늘리는 등 보상 수준을 상향했다.
또 자주 구매하는 아이템을 등록할 수 있는 거래소 즐겨찾기 기능을 추가하고, ‘오색암도 세력전’에 등장하는 몬스터의 생명력을 증대시키는 등 밸런스를 개선했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신규 던전 ‘희생의 무덤’ 추가 /넷마블
29일 넥슨은 ‘메이플스토리M’에 신규 캐릭터 ‘아델’을 업데이트했다.
‘아델’은 주 무기 ‘튜너’를 사용하는 전사 직업군의 신규 캐릭터로, 마력으로 이루어진 ‘에테르 소드’를 만들어 검을 손에 쥐지 않고도 자유롭게 다루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에테르 소드’에 명령을 내려 주변의 적을 추적하고 공격하는 ‘오더’, ‘에테르 소드’를 회전시켜 주변에 추가 피해를 입히는 ‘블로섬’, 무수한 ‘에테르 소드’가 생성되는 공간을 만들어 전장을 장악하는 ‘인피니트’ 등 강력하면서도 화려한 스킬을 사용한다.
'메이플스토리M' 신규 캐릭터 아델 업데이트 /넥슨
한편, 위메이드는 4일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에 신규 콘텐츠 ‘사제’를 업데이트하며 매출 상승을 노리고 있다.
사제 시스템은 이용자 간 스승과 제자의 연을 맺어 함께 플레이하는 신규 콘텐츠로 ▲다양한 아이템 보상 ▲사제 관계에 따른 신규 업적 5종 진행 ▲사제 칭호 획득 ▲추가 버프 효과 등 다양한 동반 성장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스승과 제자는 각각 캐릭터 레벨 조건이 존재하며, 조건을 충족한 캐릭터끼리 서로 각 1명씩 사제 관계 형성이 가능하다. 30레벨 이상인 이용자라면 누구나 스승이 될 수 있고, 19~24레벨의 이용자들은 제자의 위치에서 사제 관계를 맺을 수 있다.
제자의 레벨이 올라갈 때마다 스승에게는 강력한 버프 효과를 담은 ‘사제증표’를, 제자에게는 성장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을 담은 ‘레벨 보상 상자’를 선물한다. 스승과 제자가 동시 접속 상태일 경우 경험치 버프도 상시 적용돼 더욱 빠른 성장 속도를 누릴 수 있다.
'미르M' 사제 시스템 업데이트 /위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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