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3회 줄거리 리뷰/ 서예지 자해 박병은 치료/ 박병은 서예지와 거리를 두려 하지만 서예지 몸이 이끄는대로 하자며 입맞춤/ 정해균 정마담 살해/ 박병은 협박
유선은 박병은과의 동침에 기뻐서 산부인과에서 질 성형을 하려고 비서에게 예약을 부탁했어요. 서예지는 유선에게 접근하기 위해 신소망에게 먼저 접근해서 자신에게 유선을 골탕먹일 방법이 있다며 유선을 찾아가서 친근한 척 접근했어요.
서예지는 유선의 마음에 들었고 유선은 언니라고 부르라며 별장에 초대했어요. 서예지는 타짜처럼 카드놀이에서 승승장구했어요. 그런데 걸림돌이 된 장마담을 차로 죽이고 정해균이 그 별장에 왔어요. 서예지는 분노와 들킬까봐 두려움이 밀려왔지만 다행히 위기를 넘겼어요.
너무 분노한 서예지는 나무 막대리를 부러 뜨려서 자신의 허벅지를 찌르며 자해를 하고 있는데 박병은이 그것을 보고 치료를 해주었어요. 에필로그에 잘 나와있네요. 서예지가 자신을 유혹하는 것을 알고 박병은은 선을 그었어요. 이일화는 병원에 있는 어린 서예지의 보호자가 되어주었고 복수를 함께 준비했어요.
이상엽은 서예지에 대해 조사를 하다가 그 남편이 제딕스반도체에서 LY로 이직을 했고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근무한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딸은 남편 딸이고 서에지는 계모였네요. 이하율은 과거 서예지가 잡혀 있었을 때 중요한 물건을 찾아서 정해균에게 전해주었어요.
이하율도 복수의 대상인 것 같아요. 서예지는 피아졸라의 반도네온을 구입하려고 하는데 박병은도 그것을 사려고 백지수표를 건넸었어요. 두 사람은 가게에서 만났어요. 서예지는 전에 탱고를 추는 두 가지 이유 중 하나는 탱고가 필요한 사람이 추는 거라고 했어요.
박병은은 서예지에게 탱고가 필요한 사람이라는 말을 해주었어요. 서예지는 박병은에게 몸이 이끄는대로 해보자며 입맞춤을 했어요. 이제 두 사람의 격정멜로가 시작될 것 같아요. 하지만 서예지는 이상엽과 이어질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